집에 푸룬이 너무 많아서 블루베리 대신 푸룬 듬뿍 넣고 만들어봤는데 ㅠㅠ 하나도 안달아서 아들이 안 먹네요 ㅎㅎ 쌀가루 남은거랑 섞어서 그런지 촉촉하긴 한데 위에 토핑으로 올린 푸룬이 다 타버렸어요 >.<

맛있게 잘 먹었어요~ 자주색 양파랑 당근 넣어서 색깔이 이쁘고 좋았어요 ^^

딱 보기좋은 정도의 색깔로 잘 구워졌어요 위에다 아몬드 슬라이스 토핑했더니 아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_^

레시피보다 말차가루 적게 넣었는데도 색이 너무 이쁘게 잘 나왔네요~~~ 아들이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좋네요! 양이 좀 적어서 머핀틀 여러개 꺼냈다가 다시 넣었어요 5개 딱 나오네요 ㅎㅎ

쌀가루라 그런지 먹고나서 부스러기가 많이 나오긴하는데 속도 편하고 일단 맛있어요 ^^ 생블루베리가 신의 한수인듯해요 ㅎㅎ 톡톡터지는게 정말 맛있네요~ 밀가루로도 해봤는데 둘다 맛있어요

맛은 있었는데 레시피대로 했는데도 좀 짜네요 어묵 많이 안넣었는데 짜서 엄청 넣었으면 못 먹을뻔했어요 ^^; 평소에 싱겁게 먹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재료 적게 준비해도 돼서 좋았어요

박력분 대신에 쌀가루로 만들어봤는데 틀에서 꺼내다 으악~! 두 동강이 났어요 ㅠㅠ 레몬 좋아해서 껍질도 팍팍 넣고 레몬즙도 좀 많이 넣었는데 생각보다 향이 많이 나진 않네요 ㅎ그래도 맛있어요~ 같은 온도랑 시간으로 구웠는데 좀 색이 진하게 나왔네요 ㅎㅎ

아빠랑 애기랑 둘다 너무 잘 먹네요~~^^ 여러가지 야채랑 버섯까지 넣었더니 골라내지도 않고 잘 먹어서 너무 좋아요!

맛은 좋은데 옥수수가루에 수분이 많은건지 캔옥수수양을 늘려서 수분이 많아진건지 반죽을 해도해도 슬라임처럼 들러붙어서 계속 밀가루 넣어가면서 반죽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못난이빵처럼 대충 떼서 구웠어요 ㅠㅠ 두번짼데 두 번 다 그래서 제대로 된 옥수수빵은 언제쯤 만들수 있을지... 그래도 맛은 짱이네요 어른들도 잘 드시고 아들도 좋아하네요 ^^

단호박 절이는 설탕양을 줄였더니 싱겁긴한데 들어간 설탕양이 많아서 그냥 적당히 많이 안 달고 먹을만 한거 같아요. 쌀가루로 만들어서 속도 더부룩하지 않고 좋네요!

밀가루 쿠키보다 촉촉해서 어른들이 더 좋아하시네요 ^^ 속도 더부룩하지 않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