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있는데 라이스페이퍼가 찜기랑 접시에 들러붙어서 두번다시 시도하지는 않을것 같아요ㅠㅜ 만약 시도해보신다면 라이스페이퍼가 흐물흐물하지 않고 약간 뻣뻣한 상태에서 내용물을 감싸는게 좋을듯 하네요

튀기는건 뭐든 좀 번거롭네요^^; 그래도 접시에 담아낸 가지탕수의 자태가 색감도 넘 이뿌고 맛도 아이랑 아빠 모두 엄지척 해주네요^^ㅋ 냉장고에서 쓰레기통으로 갈수도 있었던 가지를 구해주신 레시피 감사합니다^^ㅋ

아이가 가지볶음 식감을 싫어해서.. 해봤더니 그럭저럭 먹네요.. 물론 저나 아이아빠는 넘 맛있게 먹었구요^^ 레시피 자체는 어려운건 없는데.. 가루 일차로 버무려서 튀김옷입혀 튀기는거 자체가 일이긴 하네요 ㅎ

아이가 아직 어려서 카레는 싫어하는데 하야시라이스는 잘 먹어요^^

일케 심플하면서도 맛있는 가지요리기 있다니^^ 대만족이네요 ㅎ 솔직히 큰기대안하고 해서 이쁜그릇에 보기좋게 담을 생각도 못해서 사진도 못남기네요^^; 다음엔 이쁜그릇에 밥이랑 이쁘게 올려서 사진 올리려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