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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선 진짜, 진짜 삼겹이는 안굽는데... 오늘은 왠지 땡겨서 일을 저질렀네요. 추운날, 온 창문을 열고 청소할 생각은 일단, 뒤로 미루고 맛나게 즐겨볼랍니다. 파채도 듬뿍넣고 마늘, 쌈장에 욕심껏 볼이 미어지게 쌈을 싸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삭 삼겹 (울신랑은 싫어라 하지만, 없는 관계로...ㅋ) 맛난음식 하나에 작은행복을 느껴봅니다.^^

    2017.01.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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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이 쪼르르 흐르는 호떡. 오늘 우리집 야식은 호떡되겠습니다.^^ 한겨울밤의 간식으로 충분하지요?

    2017.01.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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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아침은 이불속에서 헤어나질 못하겠어요. 지난주에 봄날처럼 따뜻하게 지내다가 급격히 떨어지는 기온때문이죠.ㅠ 따뜻한 이불속에서도 나오기싫어서 아침은 최고로 간단간단.ㅋ 식빵구워서 누텔라 발라서 바나나 올리고 딸기쨈 발라서 슬라이스 사과 올리고 우유한잔. 스피디하게 먹고난후, 커피 내리네요~~

    2017.01.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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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저녁은 국시잔치~~ 비빔국수는 비벼서 좋고 물국수는 국물이어서 좋고. 밀가루의 유혹에서 벗어날 길이없네요.^^

    2017.01.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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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일에 친정 부모님오시라고 해서 2017년 첫일출을보러 서해안 '궁평항'에 갔어요. 그러나, 이게 왠일... 짙은 구름과 안개로 일출은 물거품이되어...ㅠ 다시, 차를 돌려 '' 전곡항'으로 갔지요 일출은 볼수없었으나, 붉은 기운을 가득 담은 올해 첫태양이 구름낀 하늘을 헤집고 살짝 모습을 들어내주었답니다. 무료로 나누어주시는 떡국도 맛보고 말이죠~^^ 엄마,아빠 모셔다 드리는길에 오이도에 들려 석화 2박스를 사다가 온가족이 석화찜으로 파티했네요~~^^ 일출을 보지못에 조금 아쉬웠지만, 오늘하루 즐거운시간을 보냈답니다. 만레가족님들도 가족들과 늘 행복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2017.01.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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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30일, 올해 마지막 금욜을 나눔봉사로 마무리했습니다. 자원봉사센타에서 아기턱받이와 모자 만들기요. 사랑의 준비가 부족했던 미혼 엄마와 아기를위한 선물이네요. 한 땀, 한 땀 손바느질로 만들어 완성하는 동안 봉사하는 마음보다, 더 큰 사랑으로 보답 받았습니다. 연세 지긋하신분부터 초등4학년의 고사리손까지... 시국은 불안하나 저의 마음만은 따뜻했답니다. 돌아오는길에 멋진 노을을 바라보며, 다음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기로 마음먹어봅니다.^^

    2016.12.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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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젯밤 늦게 끓여놓은 갈비탕. 끓이는내내 기름을 걷어내고 아침에 굳기름을 또 걷어냈어요 베보자기로 한번 더 걸러야 국물이 맑은데 힘들어서 이번엔 생략했어요. 갈비와 무의 단맛이 담뿍 배어있는 국물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한냄비 끓여놨으니, 잘먹고 1일엔 떡국도 끓어야겠네요.^^ 오후부턴 날이 좀 풀린데요. 저두 골골하지만, 만레님들도 감기조심하세요.^^

    2016.12.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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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딸은 도장에서 스키캠프 떠나시고 큰딸과 둘이서 '수사'에서 데이트중이에요. 고등학생이라 방학이라고해도 담주부턴 보충학습이라네요.ㅠ 불쌍한 우리나라 고딩들~~ 맛나게 먹은후, 데이트 좀 하다가 들어가겠습니다.^^

    2016.12.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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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rry Christmas ~~ 올핸, 식구대로 돌아가면서 아프기도했고. 트리도 안꺼내서 크리스마스기분이 안났는데 이렇게 식탁을 차리고보니, 느낌은 있네요 만레가족 여러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작은딸은 교회에서 연극중... 부지런히 치우고 보러가야지.ㅋㅋ

    2016.12.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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