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늦게 끓여놓은 갈비탕. 끓이는내내 기름을 걷어내고 아침에 굳기름을 또 걷어냈어요 베보자기로 한번 더 걸러야 국물이 맑은데 힘들어서 이번엔 생략했어요. 갈비와 무의 단맛이 담뿍 배어있는 국물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한냄비 끓여놨으니, 잘먹고 1일엔 떡국도 끓어야겠네요.^^ 오후부턴 날이 좀 풀린데요. 저두 골골하지만, 만레님들도 감기조심하세요.^^

서윤♥서정맘 2016.12.30 11:42

어젯밤 늦게 끓여놓은 갈비탕.
끓이는내내 기름을 걷어내고
아침에 굳기름을 또 걷어냈어요
베보자기로 한번 더 걸러야 국물이 맑은데
힘들어서 이번엔 생략했어요.
갈비와 무의 단맛이 담뿍 배어있는
국물맛이 정말 좋더라고요.
한냄비 끓여놨으니, 잘먹고 1일엔
떡국도 끓어야겠네요.^^
오후부턴 날이 좀 풀린데요.
저두 골골하지만, 만레님들도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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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밍키2016-12-30 12:35:54 |신고

우와. . 맛있겠다용~!!진심 여기에 밥말아서 김치랑 호로록하고프네용~😍

서윤♥서정맘2016-12-30 12:43:34 |신고

전주연37 그치? 겨울엔 뜨끈한 국물이 최고지~~ 일루왕~ 한그릇 퍼줄테니.^^

서윤♥서정맘2016-12-30 12:44:44 |신고

내사랑 준우,재이 아이고... 어르신들 아프시면 며느리가 젤 고생 이지~
애들까지 데리고선.
맘이 너무 이쁘다~

서윤♥서정맘2016-12-30 12:45:16 |신고

아카시아♬ 식구두 없는데 두그릇 들고가셔서 아드님과 둘이서 드셔야죠~^^

서윤♥서정맘2016-12-30 12:45:32 |신고

조밍키 밍키의 김치사랑~~^^ 호로록~~

전주연372016-12-30 12:46:23 |신고

서윤♥서정맘 웅~냉장고에 모셔놈 든든하잖아 또..😁😁😁

서윤♥서정맘2016-12-30 12:46:42 |신고

전주연37 그럼,그럼~~

모스2016-12-30 12:47:09 |신고

귀한한그릇 뜨끈히먹고나면 힘날듯요

전주연372016-12-30 12:48:38 |신고

서윤♥서정맘 끓일땐 귀찮지만 꺼내먹는 맛에 또 하게되는...ㅋ

아카시아♬2016-12-30 12:50:58 |신고

서윤♥서정맘 넉넉한인심에 감사드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서윤♥서정맘2016-12-30 12:52:16 |신고

모스 응, 올겨울은 유난히 나기 힘든거같아. 감기두 길게 가고... 힘났으면~~^^

서윤♥서정맘2016-12-30 12:52:34 |신고

전주연37 정답입니다~^^

서윤♥서정맘2016-12-30 12:53:18 |신고

아카시아♬ 네, 언니께서도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바래요.

모스2016-12-30 12:54:35 |신고

서윤♥서정맘 전추위를안타는지 여기가안추운지~ 맨발로 슬리퍼끌고 쓰레기버리러내려갔다왔어요 ㅋㅋ서울은추운지 식구들목소리가말이아니던데..

서윤♥서정맘2016-12-30 12:59:24 |신고

모스 그래? 여기는 오늘 아침 -8도였어.
낮부터 풀린다했지.

모스2016-12-30 13:00:05 |신고

서윤♥서정맘 꽁꽁싸메고다녀야겠어요 감기조심여~~!!

혼밥하는뇨자422016-12-30 13:02:17 |신고

갈비탕 넘 맛있겠어요~~머꼬싶당

애나462016-12-30 13:04:33 |신고

갈비탕을 제대로 끓이셧네요~
넘 맛잇어 보입니다~^^

발레리나462016-12-30 13:19:21 |신고

정성가득한 갈비탕한그릇에 식구들 행복하겠는걸^^~~

코코100002016-12-30 14:50:20 |신고

난 갈비탕두 못 묵어. ㅠㅠ 올 새해 떡국은 패스. 다른 사람이 만들어 주는거로 대신할 거여서..... 울 신랑이 대따 좋아하는데..... 만레 보면 해야할 음식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 안되서 너무 좋아. ㅌㅋ

사랑한스푼♡402016-12-30 15:08:12 |신고

결엔 갈비탕👍

조밍키2016-12-30 15:38:24 |신고

서윤♥서정맘 저에게 김치란 고기죵ㅋㅋ

꽁이♡262016-12-30 17:31:01 |신고

꽁이♡26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꼬기사랑412016-12-30 17:54:08 |신고

뜨근한 갈비한그릇 주떼요.ㅎ
뜯고싶습니당~

딸기맘2016-12-30 20:37:21 |신고

딸기맘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서윤♥서정맘2016-12-30 20:44:03 |신고

혼밥하는뇨자42 한그릇 듬뿍담아 보냅니다~^^
애나46 네, 감사해요~
발레리나46 행복은...ㅎㅎ
애들보다 울신랑이 더 좋아하더라~
코코10000 네~~^^
사랑한스푼♡40 그럼, 겨울엔 뜨끈한 국물이지~
조밍키 김치=꼬기?ㅋㅋ
꽁이♡26 😊😊😊
꼬기사랑41 언능 퍼줄께~~^^
딸기맘 😊😊😊

앨제2016-12-30 23:43:31 |신고

왜 이리 오랜만이야? 바쁘게 지낸겨?
한 이주일정도 눈빠지게 지둘렸잖아~
빙그르르~~ㅎㅎ..
맛나는 갈비탕은 손많이가서 생각만 하고 못해먹고 먹고싶으면 한 그릇 사먹고 마는데...윤정이는 넘 부지런쟁이야..힝 부럽 왕 부럽
이젠 자주 보여줘 잉? 알럽

서윤♥서정맘2016-12-30 23:48:54 |신고

앨제 언니는 멋진 워킹우먼, 저는 전업주부. 서로의 달란트가 다르잖아요.ㅋㅋ
언니는 밖에서 수고하셨으니, 맛나게 사드셔요~~^^
그것까지 잘하시면 저는 더이상 설곳이 없잖아유~~
지두 알럽입니당~~♡

앨제2016-12-30 23:54:51 |신고

서윤♥서정맘 흐잉~~ 부비르부비르~ ㅎㅎ
일하는걸로 용서해주는거샤?ㅎㅎ
일하는 동안 많은걸 용서받아서 이젠 일안하게 되는 그날이 기다려 지다가도 두렵네 ㅎㅎ

줌마7단2017-01-01 01:13:49 |신고

줌마7단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