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단을 버무릴려니 어깨가 아펐네요..... 무가 맵지 않아서 안 익었는데도 먹기가 좋습니다. 잘 익혀서 젓가락에 꽂아서 밥 한공기 뚝딱하고 싶네요.....
돼지고기와 김치를 익을정도로 볶은뒤 비지와 물을 넣고 끓인다음 대파와 후추 약간 넣고 푹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조개아욱국은 며칠전에 끓여 먹엇는데 된장 살짝 풀어 살짝 데친 아욱과 끓이니 시원했답니다. 겨울엔 뭐니뭐니해도 된장찌게, 김치찌게나국이 최곱니다요......
며칠을 달렸더니 속이 울어 황태해장국 끓였어요..... 황태를 넘 잘게 썰어 잘은 보이진 않지만 맛은 속이 확 깹니다.
저녁반찬으로 파래 무쳤어요..... 제가 파래를 좋아해서 겨울철엔 자주 먹는 반찬입니다.
더덕이 선물로 들어와 무침도 하고 구워 먹기도 하고 술도 담갔어요... 가을 더덕이 몸에 좋다기에 ㅎㅎㅎ 맹글어봤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