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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 알았네요. 집 5분거리에 김광석 거리가 있었단걸.. 본가만 내려오면 제가 어디 나가는걸 몹시 싫어하셔서 집에만 갇혀 있었는데.. 집근처 이런곳이 있었네요. 저녁상 물리고 짝꿍이랑 산책나왔어요. 핸폰 배터리 방전직전이라 사진 별로 못찍는게 아쉽네요. 오늘 울 아부지 암진단 받으셨네요. 워낙 초기라 레이저로 제거 가능하다는데 자꾸 신경질만 늘어가시네요. 옆에서 다독여야하는거 아는데 어머니도 암환자신데 넘 못되게 대하시는거 같아 참 속상하더군요. 제발 아프지만 말고 성질만 좀 죽이시면 지금하는거 열배는 더 잘해드릴텐데 옆에만 가면 찬바람이 쌩~불어서.. 참.. 그러네요. 두가지 상반된 얘기를 넘 아무렇지 않게 한듯 하네요..ㅎ 여기 분위기 참 좋네요. 김광석 거리.. 대구 오실일 있으면 한번 들러보세요~~~

    2015.09.2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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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만에 일찍 퇴근한 평일이에요. 낼이면 명절전투 하러가는 짝꿍 위해서 특식. 두부 스테이크 만들어봤어요.. 고급 어묵 같은 느낌이랄까.. 식감이 쫀득하니 괜찮네요. 출근할때 보자기에 싸서 물기 빼놓은 터라 만드는건 십분쯤 걸렸나? 간단하게 만들수 있었어요. 부모님이 워낙 고루하신 분들이라 돕고 싶어도 부엌일 못하게 하셔서 근처 서성이기만 해요. 나두 전 잘 부치는데.. ㅠ 조카랑 놀아주거나 밤만 깎네요. 만레님들 명절 고생스럽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잘 보내시길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명절 주도권이 저희한테 오면 다같이 만들고 함께 즐기는 분위기 만들고 싶네요. 명절 쇠러 가는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2015.09.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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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나.. 필요하신분.. 가져가세요~~ 유효기간이 이틀뿐이라 죄송해요.

    2015.09.2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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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저 하셨나요? 전 집근처 벤치에서 이러고 있네요.. 회사에서 속상하고 억울한 일이 있었는데.. 집에까지 가져가긴 싫구.. 어디 풀데도 없고.. 가끔 답답할때 앉아있는곳인데... 맘좀 가라앉으면 웃으며 들어가야겠죠. 진짜 오늘은 미생이네요..ㅎ

    2015.09.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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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오늘 아침은 요렇게 후다닥 해먹구 나왔어요. 아침잠 많아서 아침밥 잘 못챙기는 아내가 오늘은 미안한지.. 저녁엔 맛난거 해줄께.. 했는데 오늘 야근인데..ㅠ 그래두 기분은 좋네요.. 여기 수원은 날씨가 참 좋아요. 놀러가고 싶을정도로.. 다들 많이 웃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5.09.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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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를 넘 두껍게 썰어서 한시간 넘게 끓였네요. 덕분에 진국됐어요.~~ 아침 맛있게드세요~~^^

    2015.09.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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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 아침이에요~~ 주말이라 안주 사진이 많이 올라와있네요.. 부럽구로..ㅡㅡ 아내가 투약중이라 전 그림의 떡이네요.. 어제 자기전.. 그사람 무심한듯 한마디.. '아.. 꽁치김치찌개 먹고싶다..' 운동 갔다오자마자 이러고 있네요.. 조련당하는거 맞죠? ㅋㅋㅋ 리액션이 넘 좋아서 자꾸 하게되요..ㅎㅎ 재미도 있구.. 소리보단 냄새에 잘 깨는 사람이라 다 끓여놓구 방문 열어놓으면 깨겠죠? ㅎ 요샌 평일에 바빠서 같이 밥도 잘 못먹는데 주말이라도 이렇게 밥같이 먹는게 낙이에요. 맛나게 끓여보아요~~~~~ 즐건 주말들 보내소서~^^

    2015.09.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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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쁘지도 않은 삼겹살 사진을.. 왜 올릴까요? 먹다가 새로운 맛을 봐서 공유하려구요.. 삼겹살에 미나리 쌈을 즐겨먹었는데 아내는 향이 너무 강하다고 좀 꺼리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샐러리랑 먹어봤는데.. 뒷맛이 정말 개운하네요. 물론 향이 호불호 있는 향이라 안맞는 분 계시겠지만, 별 거부감 없으신분들은 강추에요. 샐러리는 보통 줄기에 마요네즈를 찍어먹는데, 이파리까지 다 먹어도 좋아요. 전 쌈장이랑 같이 쌈싸먹었는데 느끼한 맛이 싹 없어지네요~~ 상추, 깻잎에 질리신분들은 샐러리 쌈 한번 드셔보세요~

    2015.09.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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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엔 역시 냉장고를 털어줘야.. ㅎ 쪼금 덜 떨어진 채소들 골라내서 일단 조자리 내주고.. 뭐 할까.. 생각하다가 옛날에 먹던 비빔 납작만두 생각나서 해봤어요~ 비빔장은 빽넘버 123 고설식씨가 알려준 고추장 설탕 식초 1 2 3스푼으로 넣고 참기름 마늘 넣으면 땡! 쉽쥬? 옛날 생각하며 잘 먹었네요~~~^^

    2015.09.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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