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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리더38 2015.09.2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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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알았네요.
집 5분거리에 김광석 거리가 있었단걸..
본가만 내려오면 제가 어디 나가는걸 몹시 싫어하셔서 집에만 갇혀 있었는데.. 집근처 이런곳이 있었네요.
저녁상 물리고 짝꿍이랑 산책나왔어요.
핸폰 배터리 방전직전이라 사진 별로 못찍는게 아쉽네요.

오늘 울 아부지 암진단 받으셨네요.
워낙 초기라 레이저로 제거 가능하다는데 자꾸 신경질만 늘어가시네요.
옆에서 다독여야하는거 아는데 어머니도 암환자신데 넘 못되게 대하시는거 같아 참 속상하더군요.
제발 아프지만 말고 성질만 좀 죽이시면 지금하는거 열배는 더 잘해드릴텐데 옆에만 가면 찬바람이 쌩~불어서.. 참.. 그러네요.

두가지 상반된 얘기를 넘 아무렇지 않게 한듯 하네요..ㅎ
여기 분위기 참 좋네요.
김광석 거리..
대구 오실일 있으면 한번 들러보세요~~~
댓글 3

하얀얼굴2015-09-25 22:44:28 |신고

저도김광석거리댕겨왔는데.짠 하더만요.좋아요.^^

김경희2015-09-25 22:58:06 |신고

초기는괜찮잖아요
그래서일찍알아서좋다고생각해요

도씨아줌마2015-09-25 23:15:54 |신고

저두..울시아버지 대단했어요..울 서방도 어마무시하고.^^본인 몸아파 몇년 되시니 .눈물나고..울 시아버지 키가 184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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