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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에다 거의 집에만 있으니 가끔 주말에만 하던 요리를 더 안하게 되더라구요. 저녁에 술안주로 먹으려고 포장해온 연어를 아이들 구워주려고 남겨두었다가 파스타를 해보기로 합니다. 오일 파스타는 안어울릴거 같아서 크림 파스타를 하려는데... 생크림이 냉장고에 있을리가... 어찌어찌 찾아보니 보노 크림 스프가 있네요! ㅋ 대충대충 재료 찾아서 모아두고 재료 다듬고... 연어는 먹기 좋게 썰어서 올리브오일, 후추, 소금간해서 조물조물.. 팬을 예열하고 연어를 먼저 구워줍니다.. 근데.. 스탠팬으로 할껄 철팬으로 했더니 다 달라붙어 부서지는 바람에 급히 팬 교체 ㅋ 다시 예열 충분히 하고 물방울 떨어트려보고 온도체크하고 연어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당 잘 구워진 연어는 미리 담아두고... 보노 크림 스프, 우유, 계란을 섞어 소스 만들어두고.. 마늘, 양파, 버섯 순 볶다가 버터, 스톡 약간 넣고, 치즈, 크림 소스 부어줍니다. 매운걸 넣고 싶지만 애들 때문에.. ㅠㅜ 면 돌돌 말고 양 옆에는 일차 실패 했던 부서진 연어 후레이크를 뿌려주고 중심에는 잘 구워진 연어를 올려줬네요. 짠 완성. 우리 아가들 배고프다고 난리네요. "사진 찍어어되니까 기다려!!" 찰칵 찰칵 이제 먹어라~~~ 아빠는 요리사라며 맛있게 잘 먹어주니 뿌듯합니다! 싹싹 긁어먹었어요! 레시피는 딱히 없지만 보노 스프가 이미 조미가 되어있는지라 맛은 있네요 ^^ 만레 여러분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020.03.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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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오랜만에 집에 일찍 왔는데.. 밥이 없네요. 팬꺼내 들고 마늘부터 썰고 냉장고를 뒤져보니 냉동실에 베이컨이 있었네요. 그냥 손가는데로 만들어요. 올리브오일, 베이컨, 마늘, 파마지아노 치즈, 페페론치노, 후추, 치킨스톡, 바질, 파슬리 순서로 만들었어요. 어디서 본게 있어서 노른자를 면위에 올려서 플레이팅 하고 싶었는데 쭈르륵 미끄러졌네요 ㅋㅋ 역시 사진 몇장찍고 따뜻하게 먹어야 하기에 얼른 비비고 다시 팬에 부어 먹었습니다 ㅋ

    2020.02.0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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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이에요~~^^ 설선물 들어온 스팸과 냉장고에 잠들어 있는 시금치를 꺼내 파스타를 만들어 먹습니다. 충분히 두른 올리브 오일에 간마늘, 양파, 스팸 볶다가 시금치 넣고 순 죽기 시작하면 면 투하. 바질 약간 치킨스톡 약간 면수 넣고 에멀전! 불끄고 계란 2개, 후추, 페코리노 치즈 섞어둔 소스 비벼서 잘 담아서 먹었어요. 아이들이 엄지척 해주면 기분이가 좋아요. p.s 항상 그렇지만 사진용으로 하나 담고 저는 늘 팬에서 직접 먹어요. ㅋㅋ

    2020.02.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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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산물 바질페스토 파스타. 대부분의 재료가 냉동실에서 나왔네요; 코스트코표 바질페스토는 한번 구입하면 양이 많아서 실리콘 틀에 담아서 냉동 보관하면 가끔 이렇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해산물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믹스로 파는 것을 구입해다가 가끔 라면 끓일때나 이렇게 파스타 해먹을때 좋은거 같네요! 간은 치킨스톡으로 봤어요 ^^ 맛있게 먹고 빵으로 설거지까지 ㅋ

    2019.09.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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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체타로 만드는 이태리 정통 까르보나라에요 계란 노른자 풀어서 소스 만들고 너무 뜨겁지 않을 때 섞어주는게 중요해요! 크림 들어간 파스타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

    2019.09.0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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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삭한 감자전! 감자가 많이 들어왔어요. 감자전은 갈아서 만든 것 보다는 강판에 갈아서 먹는게 좋은거 같아요! 힘들었지만 강판에 갈아서 수분 빼내고 가라앉은 전분과 섞어서 소금간 약간하고 얇게 만들어 봤습니다. 바삭바삭하고 맛있네요~ 감자전 해드세요!

    2019.09.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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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봉간장 조림 얼마전 했던 간장 조림 입니다. 양파는 단맛을 내려고 볶아두고 같은 웍에 미리 재워둔 닭봉을 살짝 볶다가 준비해둔 간장 소스를 부어 조려줬습니다. 매운게 안들어가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고 엄지척! 남은 양념은 밥 볶아 먹었어요 ^^ 레시피 없이 감으로 하다보니 맛은 복불복 입니다 ^^ 그래도 요즘은 감이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연습이 답인가봐요.

    2019.09.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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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저녁에 만들어 먹은 오징어볶음소면 입니다. 냉장고에서 오징어 세마리를 꺼내서 오징어는 파채칼로 대충 칼집내고 파 마늘 양파랑 볶아서 들기름에 비벼놓은 소면 넣어먹었네요~ 마지막 사진은 친구가 만들어온 강식당 양념장 레시피에 취향것 업그레이드 해서 비벼 봤습니다. 맛있네요.

    2019.08.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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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드 통삼겹이에요. 수비드 한걸 에어프라이어에 200도로 돌리도 껍질 따로 분리해 칼집내서 팬프라잉 해서 먹으니 다들 잘 먹네요. 와인과 함께 합니다~

    2019.08.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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