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요남섭 2020.02.05 22:26
0 8
오늘 오랜만에 집에 일찍 왔는데.. 밥이 없네요.
팬꺼내 들고 마늘부터 썰고 냉장고를 뒤져보니
냉동실에 베이컨이 있었네요.

그냥 손가는데로 만들어요. 올리브오일, 베이컨, 마늘, 파마지아노 치즈, 페페론치노, 후추, 치킨스톡, 바질, 파슬리 순서로 만들었어요.

어디서 본게 있어서 노른자를 면위에 올려서 플레이팅 하고 싶었는데 쭈르륵 미끄러졌네요 ㅋㅋ

역시 사진 몇장찍고 따뜻하게 먹어야 하기에 얼른 비비고 다시 팬에 부어 먹었습니다 ㅋ
댓글 8

♡성현♡2020-02-05 22:37:15 |신고

분화구처럼 가운데를 파지않는한 안미끄러질수가 없겠어요..ㅋ 🤭 그래도 이뻐요~멀로 가든 서울만 가면 되죠머~굿밤!🙂👧

요남섭2020-02-05 22:40:22 |신고

♡성현♡ 그러게요. 그렇게 한다고 했는데 무게중심을 잃더니 ㅠㅜ ㅋㅋㅋㅋㅋ 암요암요 서울로만 가면 됩니다~~

시니마리아2020-02-05 22:40:59 |신고

노른자가 신의 한수네요...부드러움으로 술술 넘어갔겠어요.그래도 이리 요리를 잘 하니 밥 한공기 안 부러울 정도의 실력가시네요

요남섭2020-02-05 22:43:47 |신고

시니마리아 노른자가 면을 코팅해주니 먹기 좋더라구요. 그나저나 과찬이십니다 ^^ 아직 갈 길이 머네요~~~^^

♡성현♡2020-02-05 22:52:04 |신고

요남섭 파스타 가끔 올려주세요! 제가 아직 입문을 못했어요~~ㅋ 촌사람이라;; 보고 배우는 재미가 있어요..!

sammyyanag2020-02-06 00:56:29 |신고

그럴때 있어요. 공감한표 꾸우욱^^
이쁜 파스타에요👍👍👍

보라2020-02-06 17:16:24 |신고

파스타 땡기는 저녁이예요ㅠㅇㅠ솜씨가 너무좋으세요......❤부럽습니다👍

아르르띠2020-02-07 03:06:44 |신고

노른 이쁘게 놓셨는데요^^ 저는 돌솥밥 사이로 흘러 안보인적도 있네요.
요 노른자를 면이랑 비비먹을때 크림없는 까르보나라가 된다지요.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