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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물가는 폭주하는데.. 집에 아이들은 치즈케익을 좋아하는데.. 가까운 파ㆍ바에서 치즈케익 한판이 이제 3만원이 넘네요.. 크기는 작아지고.. 너무 비싼 케익.. 오븐은 없고.. 집에는 에프랑 전자렌지랑 밥솥만 있고.. 그냥 치즈케익 검색을 했는데.. 노 오븐..심지어 밥솥.. 사실 생일은 이미 지났고.. 그래서 그냥 보기만 했다가.. 갑자기 저질러 보고 싶어서.. 베이킹용 저울 사고..박력분 한봉 사고 버터 한덩이 사고.. 크림치즈 200그람짜리 2통 사고.. 저질렀어요.. 머랭부터 망해가지고 (베이킹은 단 한번도 안해봄) 에라 모르겠다ㅡ하고. 계량만 철저히 하고 그대로 따라했어요.. 밥솥에 카스테라 모드가 있어서 켰더니 52분인가? 되서 한번에 했어묘 한김 식히고 나서 보니.. 아..망했구나ㅡ했는데.. 한컷 잘라서 예비초딩 아이 줬는데.. 맛있대요!! 이..무신!!!! 저도 아이 주려던거 한입 먹으니..시판 그 케익인데.. 코팅제(?)만 없지 딱 그거에요!!! 이제 치즈케익 안사먹을 랍니다!! 레시피 감사해요!!

    서진시헌채이맘♥숙짱

    2024-01-12 21:47

  • 개량을 잘 안하는 타입이라..비슷하게 한 레시피에...두가지를 바꿨어요...식초는 3배식초....설탕 줄이고....매실액.. 소스 맛있었어요ㅡㅎㅎ이웃집과 나눠 잘 먹었습니다

    서진시헌채이맘♥숙짱

    2019-09-0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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