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이 맛나네요~ 남편이 오징어 좋아한대서 처음 해보는 오징어 요리였는데, 남편이 너무 맛있대요. 양념이 짱이라면서 계속 엄지척

반은 렌지에 랩씌워 돌리고, 반은 찜기에 쪘는데 가지에 간은 따로 안되어 있지만 고기 육수 덕에 심심하고 고소하니 제 입맛에는 너무 좋았어요. 남편에게는 간장 소스를 해서 줬는데 잘 먹더라고요. 맛있습니다.

상추없이 해서 그런가 묵 한모에 양념이 너무 진했지만,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상추 넣어서 친정 엄마 해드려야겠어요. 묵 안먹는 남편도 묵도 먹고 양념장에 밥도 비벼 먹더라고요. 맛있는 레시피 감사합니다.

엄마가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세요. 막 해서 먹을 때는 황태포가 양념에 불지 않아서 찔깃찔깃해서 이 아프셔서 못드시겠다 했는데, 다음날 양념이 스며서 포슬해지니 맛있다고 해달라고 하시네요~ 물 살짝 스쳐서 해드리면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양념 레시피 정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