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스팸이 20개가 들어왔습니다 여기저기 나누고 배풀었는데도 5개가 남았어요 그러던 찰라에 이 레시피를 보게 되었죠 뭐 특별한게 있겠어? 했는데.....네 있었습니다 설탕이였죠 전 밥에 설탕넣는다는건 생각도 못했었네요ㅋㅋ 진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음...전 가지를 찾아서 먹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가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꺼에요 이 레시피를 따라하기 전까지는요 확실히 소스가 가지의 그 씁슬한 맛을 잡아주네요 너무 익혀먹으면 식감이 안살아서 전 살짝만 익혀 먹습니당 ㅎㅎ 맛있게 잘먹었어요

와~이거 이래도 되나요?ㅋㅋ 와이프가 여기 양념을 너무 좋아해서 만들어 먹었는데 또 찾네욬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요 맛도 알아볼수 없을 만큼 비슷하고요 ㅎㅎㅎ

맛살과 깻잎의 조화가 환상이네요 맥주안주로 만들었는데 와이프가 칭찬해 줬습니다 어찌나 맛있던지 다음에는 반찬으로 한번 해먹어볼 생각입니다 레시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집에 두부있길래 레시피로 똑같이 따라했어요 처음에는 달달하면서 마지막에는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네여 우리애들도 너무좋아하고요 또 좋은 레시피 올려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