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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밥 많이많이 만들어 먹겠다고 지난주에 오이를 무지막지하게 절여놨는데 베이킹 삼매경에 빠져서 오늘에서야 해먹었어요 😬 글구 꼬치오뎅도 와사비 간장(누가 맛있대서요..)에 찍어 먹었쥬~ 그리고 뭔가 허전하여 까눌레 한개까지!!! ‘얘 왜이리 많이 먹냐..’속으로 생각하신분 손 한번 살짝 들어주세요.🤭😜

    2018.12.14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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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눌레 틀 사다놓은지 백년은 된거 같은데 마음이 동하질 않더라고요.. 베이킹은 마음이 동할때 해야 결과물이 좋잖아요. 48시간 배터 숙성해서 오늘 처음 까눌레 구워봤어요!!! 겉은 바삭 속은 커스타드처럼 부드럽~ 우리 조카 너무너무 먹이고 싶네융...😔

    2018.12.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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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친구가 카스코에서 시장 본 카트 사진을 찍어보냈는데, 거대한 마들렌봉지가 떡하니 있더라요. 제가 만들어 줄테니 딱 빼라고 했쥬!!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후다닥 구워 약속을 지켰사와요~ 글구 달걀담는 플라스틱 용기 깨끗이 닦아 마카롱 용기로 사용하니 완전 딱이여요!! 그간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린 용기들이 눈에 아른거립니당...

    2018.12.1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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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맘때 즈음엔 꼭 베이킹을 해서 동네방네 나눠줘요~ 왜냐고요? ‘Tis the season 이니까요~수고로움쯤은 받는 사람들의 웃음 한방이면 날아가버리지요. 오늘도 달렸어요~🚙💨💨 일년중 이 맘때만 누릴수 있는 소소한 행복 맘껏 누려보렵니다!!!

    2018.12.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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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동네 사람들과 나눠먹는 착한 사람입니다

    2018.12.1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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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부터 써빙보드들 부지런히 컨디셔닝 해놓고 마카롱 굽고 있어용~ 이웃들과 나눠먹겠다며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했더니 버벅대요. 원래 조용히 여유롭게 만들어야 잘 나오는데, 풋볼보랴 어른이 밥주랴 정신이 없었네요. 한 두어판 구워보면 다시 감 잡으려나요~~

    2018.12.1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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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찰빵 만든다고 태피오카 가루 잔뜩 사다놓았거든요...태피오카 가루의 특성을 몰랐어서 레서피 반죽이 너무 질은게 아니냐며 성에 차도록 집어 넣어더니 깨찰빵은 온데간데 없고 사루비아맛 건빵 텍스쳐의 쿠키가 나왔네요 ㅋㅋㅋㅋㅋ 깨찰빵 믹스엔 요상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어 깨름직하여 태피오카 가루를 산건데 먹지말라는 신의 계신가봅니다. 그래도 판데케소는 앙증맞게 좔깃하게 잘 나와줬어요!! 친구네 집으로 배달갑니다요~!!

    2018.12.08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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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사는 이곳엔 밤새 눈이 소복히 내렸어요. 그냥 하루종일 집에서 따뜻한 커피나 내려서 홀짝홀짝 마시며 책보거나 잡지 보기 딱 좋은 날인데 말여요. 집이 난장판인지라 아침부터 광란의 청소기 돌리기부터 시작했으므니다. 오늘은 발효종 밥도 줘야하고 콤부차 플레이버링도 해야하는 날이라 게으름 피우긴 글러먹었어요.. 혹시 집에서 콤부차 브루잉 하시는 분들 계시려나요?? 어떤 플레이버링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2018.12.05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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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뭐해먹나 고민일때가 많은데, 만레 앺에서 아이디어도 얻고 소중한 레서피 정보도 얻을수 있어 너무 감사드려요!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해야겠어요. : )

    2018.12.0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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