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 해봤는데 맛있어요. 전 국간장 조금 넣고 소금으로 간 맞췄고 참기름 대신 들기름 넣었어요. 다른 레시피에 20초 데치라기에 중간중간 먹어 보았는데 질긴 나물보다 잘 무른 나물을 좋아해선지 팬이맘님 말씀처럼 2분 데치니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50 평생 동안 부친 전 중에 제일 바삭바삭했어요. 늘 전이 축축하고 늘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겉과 테두리가 바삭했어요. 속 부분은 채소에서 물이 나와선지 촉촉했지만 표면이 바삭하니 맛있게 먹었어요. 요리사님 팁 보고 가운데 살짝 구멍 뚫고 기름을 부어 주었는데 그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슴슴하니 맛있어요. 전에 비빔국수 레시피도 맛있었는데 봄동도 최고네요.

우엉조림이 뭔가 엉성하고 심심했는데 이 레시피 보고 30년만에 성공했어요. 전 간장을 조금 줄이고 빛깔이 진한 것이 좋아 황설탕 넣고 물엿은 추가했어요. 늘 남아 돌다가 볶음밥이나 김밥에 넣어 처치했는데 이번에는 반찬으로 다 먹을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