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가 좋아하는 요리! 청결채+사과는 혈전을 녹여 뇌경색, 심장마비 등 성인병에도 좋은 조합이지요. 봄이 되면 이런 아삭아삭 상큼한 샐러드가 생각납니다. 소스 2배에, 마무리로 액젓과 깨를 뿌려 주면 맛나요!

우리 입맛 까다로우신 어머니 밥없이 그냥 먹거나 술 안주에도 좋을 것 같다며 잘 드심 ㅎ

상큼달콤☆ 가족 다 입맛 잃어서 밥맛도 없었는데 오랜만에 제대로 한 끼 했습니다. 양념이 짜서 배를 채썰어 넣었더니 새콤달콤 정말 맛났어요. 회와 같이 먹어도 지대로일 듯!

진심 맛났어요

양념 진심 맛납니다. 돼껍 많이 사다 삶아놓고 냉동보관 하다 꺼내 양념해 먹었는데 며칠을 둬서 렌지에 돌려 다시 먹어도 부들부들 맛나요. 양파를 많이 넣으면 살찔까 하는 염려증도 줄고요ㅎ 굴소스는 간단히 생략하고 간장도 조금 덜 넣어도 맛있습니다. 돼껍 안 좋아하는 어머니도 맛나다고 엄지 척! 오늘도 간만에 꺼내어 앞다리살과 함께 볶을 예정입니다.

맛있습니다. 본 메뉴보다 김치나 깍두기가 맛있어서 가는 식당의 겉절이 맛나요ㅎ

진심 맛남. 비주얼이 흡사 더덕구이 같기도 하고요. 요리도 후딱 끝나면서 비주얼과 맛도 놓치지 않는.. 전 마지막에 아몬드 가루를 뿌렸습니다. 담백하고 달달해요. 내가 해놓고 내가 앉은 자리에서 다 먹게 생김. 먹자마자 기분 좋아지는 맛ㅎ

엄마 입맛 까다로우신데 이보다 더 맛있게 오이 소박이 맛을 낼 수 없을 거라고 하시네요ㅎ 아 전 소금물을 팔팔 끓여서 오이에 붓고 40분 절여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