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순두부가 넘칠수 있으니 냄비에 멸치 육수를 반만 넣으라는 센스 있는 설명 덕분에 넘치지 않고 깔끔하게 얼큰하고 맛있는 순두부 찌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동안 몇번 순두부 찌개를 만들어 보았는데 별맛탱이가 없었거든요. ㅠㅠ 그런데 k케이푸드님 레시피를 통해 인생 순두부 레시피를 찾게 되었다는것 아닙니까. 식용유와 참기름 섞어 고추기름 만드는것과 간장 + 굴소스 + 소금 으로 간을 맞추는것이 포인트 였네요. 레시피 공유 감사드립니다.^^

레시피대로 만들었더니 짜지않고 간이 맞네요. 귀차니스트인 저, 입맛 없는 봄철에 곱창김을 전자렌지에 30초 돌려 달래무침과 잡곡밥을 얹어 쌈을 싸먹었더니 맛있네요. 오늘 아점은 간단히 달래무침으로 한끼 때웠네요'

아랄랄라님 레시피 덕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제가 단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설탕을 반숟갈, 전분가루가 없길래 대신 밀가루로 대체하여 만들었습니다. 두꺼운 콩나물로 만들면 더 먹음직스러웠겠지만 일반 콩나물이라서 비쥬얼이 떨어지긴 하네요. 하지만 간도 딱 맞고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