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냉면육수, 면 뿐이었는데도 맛있었어요. 닭가슴살 양념이 신의 한 수. 진짜 야채가 하나도 없었는데, 야채까지 있으면 더 풍성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복 앞두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2인분에 닭가슴살 두덩이해도 충분히 많았어요. 처음에 1인분 기준 물 1L, 2인분 기준으로는 1.3L 이상 넉넉히 넣어도 될 것 같아요~ 물론 물이 모자라면 나중에 추가하고 소금간하면 되긴합니다. 처음 1분 끓이고 버리고 다시 끓이면 더 깔끔한 것 같아요. 마늘은 좋아해서 끝까지 같이 끓여서 먹었어요. 부추는 못넣었지만 섭섭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당 ㅎㅎ

계량스푼으로 계량했더니 넘 짜네요 허엉 ㅠㅠ... 마늘 50알 넣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흑

맛있어요! 사먹을 필요가 없어요 ㅋㅋㅋ

넘 맛있어요~ 남은 부추 처리했네요 ㅎㅎㅎ

간단한데 있어보여요 ㅋㅋㅋ 손님용으로도 최고! 고기는 600그람인데 분량의 양념으로도 괜찮았어요~

국물 예술이네요! 이렇게 간단한데.. 대박입니당

이런 맛을? 내가? 하고 감탄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 (저는 2인분 만드려고 물 900ml로 만들었어요. 새우젓은 간보면서 1.5-2스푼 넣었습니당)

완전히 똑같이 했는데 너무 맛있어요. 하루 지나니 부드러워지면서 양념도 배어서 더 맛있어요! 만들며 의심하다가 마지막에 참기름 깨 넣으니 상상했던 바로 그 맛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