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밥 먹고 있어요 ㅜㅜ
오늘 울딸 도시락 이예요 ㅋㅋ 어릴땐 앙앙 거리고 울어서 이쁜지 몰랐는데 초3인 지금 넘 이뻐요 꼭 친구 같은 ㅋㅋ
어제 담은 부추 김치에 뜨끈한 밥 ㆍ참기름 한방울 떨어 트려서 쓱쓱 쓱 비벼서 아침 먹고 있어요 ㅎㅎ 밥도둑 이라 밥 한 수저 더 ~~~~
10묶음에 1불 주고 재래시장서 사 온 부추로 피시 소스 넣고 겉절이 했어요 ㅎㅎ 낼 점심에 뜨거운 밥에 비벼 먹을려구요
동남 아시아 특성상 더운 날씨 탓에 급식이 없어서 매일 도시락을 싸야 해요ᆢ 울딸 많이도 먹죠 ㅋㅋ
오늘 저녁은 멸치 국물 찐하게 우려 낸 소면으로 ᆢ
집 밥 ㅋㅋ
몇달 전 ᆢ 브래지어 입기 전 미리 연습 시키기 위해 생애 첫 스포츠 브라 사던 날 기념 하기 위해 케잌도 사고 미역국도 끓여 주면서 기념 촬영 했어요ᆢ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는 커서 남에게 사랑을 줄수 있기에 더욱더 사랑 듬뿍 주고 있어요 ㅎㅎ
2010년 생 울딸이 차려 준 저녁 식사ᆢ 기저귀 차고 엥~~엥 거릴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커서 엄마 챙겨 주는 친구 같은 딸이 되었네요 ㅎㅎ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