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 첨끓여봤어요 레시피보면서 콩나물 아삭함떨어지기전에 막 간을 하느라고 정신없이 만들었는데 성공했어요 ㅎㅎㅎ 요즘 하나하나 만드는재미가 넘 쏠쏠한거같아요

집에서 피자시키고 뭔가 쫌 아쉬운거같아서 급으로 스파게티 만들어먹었어요 몇일전만든 피클도 같이해서 먹었더니 배빵터지겠네요ㅋㅋ

비교적쉬운거같아서 오뎅탕을 끓였어요 대파가 없어서 아쉬운데로 청양고추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췄는데 생각보다 쉬운건지 제가 잘한건지 모르겠지만 간이 딱 잘맞더라구요 ㅋㅋㅋ 기분조아요ㅋㅋㅋ

열무김치와오이 양념장에 깨듬뿍들어간 춘천식막국수먹고왔어요 전 원래 비빔냉면,비빔국수 이런 양념장에 비벼먹는것들을 좋아해서 맛나게 먹었네요~

주말에 집에서 파스타해먹을라구 급하게 오이피클담궜는데요 모양이너 향은 얼추 비슷한데 급질문이요 이거 어디에 보관해야하나요? 그리구 몇시간지나고 한개먹어보니 엄청시던데 식초가 마니들어갔나바요 이럴땐어떡하죠?ㅠㅠ

알타리무가 완전 신내가 폴폴나서 멀할까하다가 쌀뜨물에 된장넣고 푹끓였어요 원래잘안먹었던 음식인데.. 냉장고털다보니 이런것도 하게되네요ㅎ

이번주내내 감기몸살에 고생하다가 엄마가 안되보였는지 사골국물해주셨어요 빨리먹고나야지.... 여러분들도 감기조심하세요 여지껏 살면서 몇번안걸려본 감기중에 이번감기가 최고인거같아요..ㅠ

조리법따라 해야 제대로먹을꺼같아서 어거지로 따라했는데 생각보다 국물도 칼칼하고 면빨이 쫄깃하더라구요 어렵게 구하고,기대를많이해서그런가... 그닥 대단한맛이라곤 안느껴졌는데 뒷맛도 깔끔하구 다른라면들이랑 확실히 차이는 있는거같더라구요

예전에 시골 할머니네 가면 항상 해줬던거같아요 그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빨간양념도 괜찮은거같아여 팬에다 막볶아서 상추랑 양배추데친거 싸서 또과식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