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조림 하다가 살짝 태웠어요. 우엉.당근.메츄리알 동그랗게 말아서~~ 깻잎에 예쁘게 말았네요

밤새 눈이 소복이 왔네요~~ 아이들 뭐해서 먹일까? 고민하다가 ㅋㅋ 주먹밥에 김가루 버무려서 놓았어요. 햄볶음 주먹밥은 좀 짜게 되어 패슈~~~ 울아들 김말이 주먹밥에 오미자차 마시고 갔어요. 오늘도 아침먹이기 성공~~~~

우리 딸이 만든 삼각김밥... 저녁은 간단히 우동 끓여먹어네요 맥주도 한잔~~ㅋ

오늘 토요일도 신랑이랑 영화보러 갔어요~~ 보고나서 까지는 기분 좋았는데... 신랑은 차속에서 기다리고 저는 울아들 운동화랑 야상잠바 사러 갔어요. 신랑이 천천히 쇼핑하고 오라는 소리에 편하게 했는데...신랑얼굴이 벌써 찡그러져 있지 뭐에요? 딱 한시간...배가 고파서 그럴듯...매운낙지덮밥 먹 으러 가기로 했는데~~저도 홧김에 집으로 가자 했더니 ...쌩 와버렸지요.. 오는 찻속에서 낙지생각에 ~~후회 쪼금 집에 와서 라면에 삼각김밥 만들어 먹었답니다. 분위기가 쌩해요~~

출근길에 삼실샘들 도시락 한개씩 싸다줬어요. 다들 감격하시네요~ㅎ 너무 이쁘다고 칭찬해주시고~~ 제가 이런맛에 음식해준답니다. 담에 이렇게 싸서 소풍가려구요~~ㅎ 우리딸 과외샘 오신다고 해서 부지런히 간식 만들었는데...안오신다네요. 샘 준다고 떡꼬치 호일에 예쁘게 싸서 갔어요.

점심메뉴로 둥지냉면 먹어요.

깻잎쌈,월남쌈,양배추쌈...쌈 만들었어요.

떡맛탕도 인기짱!! 딸기랑 우유 넣어 갈았더니 딸기슬러시 되었넹

저녁 메뉴에 두부김치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