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 졸업하고 서울에서 자취 시작한 지 반년이 다 지나가는데 집에서 음식을 전혀 안해먹다가 김치가 먹고 싶어서!.. 인터넷으로 열무김치 1kg을 시켰는데요!ㅎㅎ 김치통이 없어서 일단 냄비에 랩 씌워서 냉장고에 넣어놓기는 했는데..김치통을 하나 마련하려고 해요! 2.6L랑 3.6L 중 고민이 되는데 냉장고가 그렇게 크게 않아서 어떤 걸 사야할 지 잘 모르겠어요..ㅠ

굴비가 먹고 싶어서 시장에서 사왔는데요 자취 시작한 지 이제 막 1달 지나서 생선을 손질해본 적이 없거든요ㅠ 블로그보고 지느러미자르고 비늘도 벗기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비늘이 없는 건지.. 안벗겨지는 건지ㅠㅠ 내일 아침에 구워먹고 싶은데 비늘 조금 덜 벗겨져도 그냥 먹어도 되나요?ㅎㅎ

자취한 지 이제 막 1달 지나가는 23살 대학생이에요ㅠ 달달한 멸치볶음이 먹고 싶어서 여기 레시피보고 열심히 해봤는데 간장 3스푼에 올리고당은..조금 많이 5스푼? 정도 넣었거든요?! 근데 멸치가 왜 이렇게 짠거죠?ㅠ 양은 볶음멸치 500g짜리 사서 1/2도 안되게 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