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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 이게 뭡니까 파는거보다 더 맛잇는건 반칙아입니까ㅋㅋ 제가 세계최고 똥손에 난독증이 잇어서 중간에 삐걱햇지만(가루 한번에 다 섞어버림ㅋㅋㅋㅋ 어? 왜 떡이 된거지? 하고 다시보니까 나중에 따로 가루 묻히는 거엿..... 튀김가루 이제 없는데 ㅜ ㅜ) 반죽 좀 덜어내고 물타고 ㅠ ㅠ 튀김가루 없어서 부침가루로 마무리 햇어요 ㅠ ㅠ 또 망햇다며 기대없이 튀겻는데 오잉 심봉사 눈떠질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시피대로 착착 진행햇다면 더 맛잇엇을거 아니예요 대박 즈이 아들이 제가 해준 음식을 안먹는데 (입이 짧기도 한데 맛이 없어서요...) 매일 밥땜에 싸우고 지키고 잇어야 되는데 제꺼 튀겨오는동안 순삭해버리고 리필요청을 하셧답니다 아 감동 ㅠ ㅠ 최고최고래요 엄지 남발하면서 ㅠㅠ (7년 뒷바라지동안 첨 받아본 칭찬에 눈물ㅋㅋㅋ) 양념도 지인짜 맛잇구 제가 튀김스킬이 허접해서 살코기가 노출되서기름에 닿아 딱딱해진것만 빼면 어디파는것보다 맛잇어요 먹으면서 나 닭강정장사를 해보까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먹음ㅋㅋ 4번째 사진은 두번 해먹은 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틀연속 닭강정 두번째는 케찹을 한스푼 더 넣구 향땜에 쫄아서 덜 넣엇던 계피도 푹 넣엇는데 훨씬 더 맛잇엇어요 (그러나 튀김의 기술은 늘지 않앗다고함) 작성자님 사진은 촉촉하고 윤기나는데 제꺼는 쫌 뻑뻑해 보이긴 하죠^^;;; 물엿대신 꿀을 넣어서 그런거 같음.. 윤기가 아쉽 ㅠ ㅠ 간장은 애가 짠거 시러해서 호통칠까봐(아주 상전을 모심) 바르다만 스킬땜에 더 그래보이는 ㅠ ㅠ 양념은 속초에파는 닭강정처럼 식혀 먹을려고 선풍기앞에서 식혓어요ㅋㅋㅋㅋ 오전내내 닭강정땜에 속초가고싶엇는데 이젠 그럴일 없어요 진짜 인생레시피 (혹시 전에 닭강정가게를 하셧던건가 궁금하기도 햇고ㅋㅋㅋㅋㅋ 지역맘카페에 이 레시피를 소개해보까 근데 링크를 어케하는지 몰라서 실패ㅋㅋㅋ 아 웃겨 저 혼자 되게 신났네요ㅋㅋㅋㅋ 먹으면서 별의별 생각을 다 햇다는요ㅋㅋㅋㅋㅋㅋ 집에 흔히 잇는 재료로 어떻게 이런맛이 날까 참 신기방기한 레시피)

    우쭈의입맛을잡아라

    2020-08-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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