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무치니 정말 부드럽고 맛있네요. 좀 많이 달아서 담엔 매실청을 반만 넣어봐야겠어요.

간장의 비율이 레시피마다 너무 다양해서 혼란스러웠는데 노란장미님것이 간이 적당해서 좋았어요. 귀찮아서 미리 데치는걸 생략하기도 했는데 이대로 하니, 완성후 맛이 다른것같아요. 가지가 맛있다고 강조하셔서 일부러 사서 등갈비 완성후(냄비에 여유가 없어서 )조려 봤어요. 맛있네요. 아이들은 맛은 있지만 물러서 싫다고^^ 다음엔 살짝 구워서 조려봐야겠어요.

물1컵을 넣었더니 양배추에서도 물이 나와 국물이 너무많아져 한참 졸였습니다. 그랬더니 양배추가 얇아지더라고요. 담에 할땐 좀 물을 줄여주면 좋겠어요. 월계수입 하나 넣고 끓이니 향도 좋아요.

닭 750g, 양파 1개 그 외는 레시피대로했는데 너무 짜서 양념 국물 3국자 덜어 냈어요. 재료를 더 넣었는데 짠걸보니, 간장 10TS 정도에서 가감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