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 워낙 좋아하는데 난생 처음 만들어봤어요ㅅㅅ 처음에 뜨거울 때 간을 보니 고추장이 많게 느껴졌는데 식으니 적당하니 맛있어요ㅅㅅ 적당히 간을 보면서 양념을 가감하면 진미채 레시피 완성일 듯. 차승원님처럼 대충하듯 휘릭 넣는 날이 오려나ㅎㅎㅎ

후기가 많아서 무턱대고 만들었다가 국간장4T 공격으로ㅋㅋ 국 이 너무 짜고 색깔이 너무 진했어요. 후기 읽어보니 국간장 얘기가 많앟는데 볼 걸ㅋ 물을 드립다 부어도 도저히 답이 없어서 생수 많이 넣고 소금간 맞춰서 엄청 오래 끓였네요. 하얗게 불태워서 겨우 약간 소고기무국 맛 살림ㅜㅜ 요리에 재능이 없어서 그런지 국간장 색 맨붕으로 고생했네요. 그래도 레시피는 감사해요. 참고해서 담엔 더 맛있게ㅅㅅ

후기는 처음 써보는 것 같아요ㅅㅅ 따라하니까 완전 성공이예요~~ 제가 만든 것 중에 손꼽는 맛인 것 같아요~ 저는 애호박과 청양고추를 넣어줬답니다. 레시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