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화 요린인데 그대로 따라했더니 넘 맛있어서 둘이서 세그릇 순삭하고 사진도 없어요;; 마지막에 간이 좀 모자란 것 같아서 참치액 1포 넣은 것도 한 몫 한 듯요 :)

고기 잘 안먹고 밥만 주워먹는 18개월 아가... 반찬해줬더니 오늘은 고기만 먹습니다ㅋㅋ 감사해요~

베이컨 없어서 소고기 넣고 야채랑 볶으면서 후추랑 소금 조금 넣고 레시피대로 했는데 처음 한 파스타 성공이었어요! 손님 오면 해줘도 좋겠다고 냠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오리주물럭 한 다음에 부추가 많이 남아서, 냉장고에 있던 오이랑 같이 처리하려고 후다닥 만들었어요. 맛있고 쉬운 레시피 감사해요!

아기 이유식 용도로 근대 사 두었다가 남편이 시금치 된장국 먹고싶대서 근대로 대신~ 급히 레시피 찾아 끓여봤네요. 남편이 원하던 맛이래요~ 집에 있는 두부랑 느타리버섯도 넣었더니 더 맛있어요 ^^ 청양고추는 하나만 넣고 했더니 맵지 않고 시원해요

초보라 오뎅 데치는 시간이랑 물을 못 맞췄더니 좀 불어났어요~ 오뎅도 6장 들어있는 팩으로 하면서 간을 똑같이 했더니 나중에 싱거워서 간장추가^^ 마늘 좀 더 넣을걸 생각은 들지만 맛있게 된 것 같아요ㅋ

남편이 매일밤 쥐치포를 먹다가 안먹어서.. 냉장고 비우기로 해보았는데 간단하고 맛있네요! 만드는 도중에 애기 재우는 동안 볶아둔 쥐치포를 남편이 왕창 먹어버려서 양은 조금 나왔지만~ 맛난 반찬 잘 먹을게요^^

진짜 맛있었어요! 신랑 미각보다 제 미각이 둔해서 요리 하고나면 칭찬이 별론데.. 이건 대박 칭찬받았네요ㅎㅎ 레시피 그대로에 된장2, 청국장1로 헸는데 성공이었어요^^ 집에 다 있는 재료에~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