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탕 황금레시피 베스트 3

만개의레시피|2015-10-20 오전 11:05|686|0

가을제철을 맞아 속이 꽉찬 꽃게 ! 감칠맛이 매력적인 꽃게로 칼칼한 꽃게탕을 끓이면 금세 밥 한그릇 뚝딱이랍니다~

1.시원한 꽃게탕 by.니코로빈
분량 :3인분 조리시간 :60분 이내 난이도 :중급

[주재료]: 무 1토막(280g), 애호박 1/2개, 대파 1대(흰부분만 사용), 두부 약1/2모, 꽃게 4마리, 쑥갓(또는 미나리) 약간, 국물용 멸치 12마리, 다시마(5x5) 2장, 청양고추 1개, 물 8컵

[요리순서]

된장3스푼, 고춧가루2스푼, 다진마늘1큰술, 청추2큰술을 볼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둡니다.
애호박은 적당히 도톰한 굵기로 반달썰기, 무는 나박하게 썰기, 대파는 어슷썰기,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지게 썰어서 준비 합니다.
분량의 물과 다시마2장, 국물용멸치12마리, 청양고추1개를 넣고 중불에서 끓여 주세요.
물이 끓기 직전에 다시마는 건져냅니다.
약불로 줄이시고... 7~10분정도 더 끓인 후 멸치, 청양고추도 건져냅니다.
나박하게 썰어 놓은 무를 넣고, 중간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무가 익을 때까지 약불에서 끓여 줍니다.
꽃게는 깨끗하게 손질 된 상태라서 차가운 물에서 해동한 후 한번 더 씻어서 준비 했어요.
무가 익으면 체에 받쳐 양념장을 풀어 넣으시고,
애호박과 손질 된 꽃게를 넣고 한소끔 끓여 주세요.
마지막으로 두부와 대파를 넣고 잠시 더 끓이시고요... 간이 부족하다면 천일염을 넣어 맞추어 주세요.
불에서 내린 후 쑥갓을 얹으면 완성입니다. (쑥갓 대신에 미나리를 사용 하셔도 좋아요. 대신에 줄기 부분은 굵기 때문에 미열로는 익지 않을 수 있어, 한번 끓이시는 게 좋답니다)

[요리순서]

꽃게는 냉동이라 찬물에 담가 해동시켜줍니다.
무는 얇게 나박썰기하고 애호박은 반달로 썰고
나머지 채소들도 손질해줍니다.
꽃게는 솔로 겉 부분은 닦은 후 배와 딱지를 분리하고 아가미를 제거하고 눈과 너덜거리는 부분을 손질하고 4등분을 하고 다리 끝도 잘라줍니다. 뚜껑에도 알이 꽉 차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냄비에 물을 2//3정도 붓고 된장을 풀어 넣고 무를 넣고 끓으면
고춧가루, 맛술을 넣고 꽃게,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끓여줍니다. 꽃게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니까 마지막에 소금간을 하고 한소큼만 더 끓여 줍니다.
냄비에 보기좋게 덜어 담고 팽이버섯과 쑥갓을 얹어주면 꽃게탕 완성이에요.

[요리순서]

무는 크고 얆게 썰고, 배추도 듬성듬성 썰어주었어요. 양파는 채를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주었답니다. 배추는 익으면 부피가 많이 줄어드니까 너무 얇게 썰지 말아주세요.
꽃게는 솔로 닦아내고 게딱지를 분리한 뒤 가위로 모래주머니를 잘라내주세요. 몸통은 2등분만 해주었어요. 새우는 수염을 떼어네고 씻어서 준비했어요.
냄비에 물을 붓고 배추 양파와 무를 넣고 끓이다가 반쯤 익으면 파와 배추도 넣어줍니다. 아이들이 먹을거라 파도 푹익히려고 먼저 넣어어요.
꽃게와 새우를 넣어줍니다. 게딱지도 버리지말고 꼭 넣어주세요. 국물이 맛있어진답니다.
다진 마늘과 맛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꽃게가 푹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거품을 계속 거둬주세요.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을 해주면 맑은 꽃게탕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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