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농협을 다녀왔는데요 우엉이 정말 싱싱하더라구요 ~ 뿌리채소는 떪은 맛이 있어서 이 맛을 꼭 제거 하셔야 해요 식초로 말이에요 ~! 먼저 7-8센티로 토막을 낸 다음 얇게 썰어 채로 썰어 줍니다.
식초물에 담가 둡니다.
그런다음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건져 놓습니다. 그런 다음 우엉조림양념물을 만들어 졸여 줍니다.
분량의 조림양념을 섞어 냄비에 넣고 끓으면 데친 우엉을 넣고 윤기가 날때까지 조려 줍니다. 마지막 참기름으로 마무리 ~~
정말 맛있어요 반찬으로도 좋지만 오늘은 잡채에게 앙보 합니다. ^^ 조금 넉넉히 해 두었다가 조금씩 밀봉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 하나씩 꺼내 잡채해서 드실때 넣어 드시면 좋아요
저는 콩나물을 씻어서 데쳐서 바로 식혀 사용했는데요 사실 우엉콩나물 잡채는 찜통에 쪄서 사용하는것이 원칙이에요 그래야 수분도 덜하고 맛이 더 좋습니다. 저는 약식으로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그대로 식혀서 사용 했답니다. ~! 쪄서 하는것이 번거로우시다면 이렇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20인분 이상 많은 양을 하실때는 쪄서 하는것이 좋습니다. 따로 밑간을 하지 않아셔도 됩니다.
분량의 당면을 준비하시구요
푸키베베만의 비법 당면 불지 않고 맛나게 즐기기 바로 당면물 만들어서 삶기 ~! 당면물이 끓이면 당면을 넣고 6분간 삶습니다.
익으면 그대로 체에 받혀 물기를 빼 줍니다.
볼에 익힌 당면을 담고
볶은 우엉채 삶은 콩나물 넣고 ..
분량의 잡채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리면...
음..... 고소한 향... 정말 맛있습니다. ~~~
입안에서 행복해지는걸 느껴 지네요 이 음식하나로 벌써부터 추석과 가을이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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