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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새 브런치 맛집들 여기저기 많이들 다녔는데 역시 집밥이 최고네요.. 집에 있는 것들 가지고만 간단하게 해서 먹었는데도 맛있더라구요~~ 외식도 가끔하면 좋은데, 연휴 내내 하기 싫어서 집에 있던 밥도 안먹다가 오늘에서야 해먹었는데 반성해야겠어요... 항상 해두는 멸치볶음을 포함해 밑반찬 몇개랑, 때마침 있었던 두릅 데친 것을 그릇에 올려주고 초고추장 예쁘게 뿌려주니 아스파라거스 못지 않게 이쁘더라구요~ 현미밥이랑 불고기만 올리니 심심해서 새싹도 올려주고 계란도 삶아서 올려주고 하니 맛있고 푸짐하게 먹었답니다 ㅎㅎ 간단한데, 은근 히 이쁘지요???

    2014.05.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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