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 썬업 제로 칼로리를 체험해봤습니다. 이름 그대로 칼로리가 제로라서인지, 우리 여성들에게는 더더욱 반가운 제품인것 같네요. 요즘 음료나 쥬스등에 무과당이란 이름이 붙어서 나온제품들이 많잖아요. 무가당, 무설탕 표시는 설탕을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았다는 것일 뿐 설탕 대신에 액상과당이 들어간다고 합니다.ㅠㅠ 액상과당이란 옥수수에서 얻은 고과당 옥수수 시럽(HFCS)으로 진한 설탕물이라니 여태껏 안심하고 마셨던 무가당 음료가 모두 살로....ㅠㅠ 그 뒤부터는 열심히 제품 앞뒤를 뒤져가면서 칼로리 계산이나 첨가물을 따지기 시작했어요. 보세요. ~~ 열량 0 kcal, 당류 1g ,미만, 단백질 지방 모두 0g~ 게다가몸에 좋은 비타민c , B2,B6 가 보이네요.ㅎㅎ 요렇게 샅샅이 따져본뒤 만족을 하고는 시식에 들어갔습니다. 썬업 제로 칼로리에 대한 상세 내용입니다.~ *** 요건 청포도 맛이구요 . *** 요건 자몽맛입니다. 우선 요렇게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입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한손으로 쉽게 마시고 또 가지고 다니기도 아주 편한 형태입니다. 작은 펫트병이나 캔이라면 형태가 있어서 쉽게 휴대가 힘들텐데. 요렇게 가방에도, 보조 주머니에도 어디든 쏙 들어가네요. 비닐 주머니 형태라서 어느정도 구겨서넣어도 된다는..ㅋㅋ 이것이 바로 치어백 형태라네요.^^ 일단 뚜껑을 열어야 하는데요. 요거이... 조금 쉽지는 않네요. 그래서 몇번 해본 결과... 손톱을 이용해서 위로 올리시면 양쪽에 날개가 생깁니다. 그런 상태에서 뚜껑을 비틀어주시면 요렇게 예쁘게 열리게 되지요. 괜히 날개 떼는 수고는 안하셔도 될듯해요.~ 그리고는 안의 내용물을 봤어요. 바로 요것이 다이어트 식품의 대명사인 곤약 인것 같네요. 겔 타입이라서 쏟아질 우려도 없구요. 외부에 갖고 나가서도, 먹는 동안에도 이렇게 쉽게 세워놓을 수 있답니다. 덕분에 힘차게 입의 힘을 이용해서 쭉쭉 빨았습니다.ㅎㅎ 신나게 입속으로 들어오는 덩어리들이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완전 새로운 개념의 ' 씹는 쥬스'입니다. 덕분에 벌컥 마셔버리고 마는 그런 쥬스가 아닌, 나름 포만감과 식감을 느끼고, 동시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는 제품이네요. 입안에서 퍼지는 과일향을 느끼면서 나름 열심히 씹어주었답니다. 게다가 하루 권장량의 1/3에 해당하는 비타민이 함유되어있다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느낄수 있는 단 맛은 설탕이 아니구요. 설탕 대용성분인 에리스리톨이라네요. 곤약에 에리스리톨이 첨가되어 달콤한 맛이 납니다. 다 먹고나서 요렇게 얇아진 모습을 보니 궁금증이 일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칼로 해체해봤어요. 아... 이렇게 굵은 빨대(?) 가 들어있어서 나름 덩어리진 곤약이 나올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용물이 덩어리져 있어서 일반 음료나 슬러쉬 형태의 제품보다는, 조금은 더 "힘찬" 입운동을 해야 쑥쑥 잘 올라오더라구요. 차를 타고 이동중에도 흘리지않고, 먹던 중이라도 아무곳에 놔두어도 내용물이 쏟아지지않아서 무척 좋습니다. 좋은 제품 맛나게 잘 먹었는데요. 조금 아쉬운 점은.... 사실 요 제품이, 일반 마트등에 다른 제품과 같이 진열되어 있다면 일반 다른 음료와 굳이 다른 점, 특히 곤약으로 인해 다이어트도 되고 포만감도 살아있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것을 잘 몰라 구입을 못할 듯 싶어 아쉽습니다. 게다가 썬업 제품이 이전의 냉장쥬스 의 이미지가 강해서, 아마 설탕이 대신 조금 덜 들어갔거나, 당분이 좀더 빠진 상태의 그런 음료겠지... 지레짐작하고 제품의 진가를 모르고 구입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을까봐 좀더 차별화되고 자세한 홍보나 프로모션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썬업 제로 칼로리... 라는 제품명에 더하여.. 곤약이나, 0 칼로리의 이미지를 금방 알아차릴수 있도록 부각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예를 들어.. 곤약으로 즐기는 썬업 제로 칼로리... 이런 식의 제품명이라면 조금은 관심을 더 가지고 선택을 하지않을까요..^^ 좋은 제품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http://www.zerocalorie.co.kr

    2008.10.27 14:50

    0 6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