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을 사둔것이 남았어서 최대한 얇게 썰어서, 다진 마늘과 생강을 준비해서 레시피대로 간장 소스에 재워두고 하루정도 지난뒤에 볶을때, 양파와 버섯 당근을 추가해서 더 볶아주었습니다 생각보다 색깔이 연하게 나와서 계속 간장을 추가하다가 간을 보고 멈추었는데요 적당히 짭짤해서 쌈장없이 상추에 싸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마무리로 참깨를 조금 뿌렸습니다 등심을 불고기로 할때 지방이 없어 고기가 질길수도 있다는 걱정을 했는데 반대로 대부분 살코기라서 씹는맛이 있었습니다 음식을 가족분들이나 손님의 입맛을 생각해서 준비하면 좋을것 같네요~ 저희집은 만족입니다! 불고기 남은것에 밥도 볶아 먹었습니다

적어주신 레시피 보고서 간장과 멸치 액젓을 반반으로 넣고 청주 대신 소주를 넣엇는데 제가 바꿧어도 기본적으로 레시피의 비율이 잘되있어서 그런지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저도 맛있게 먹는 메추리알 장조림이 되었습니다 잘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