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밥상
(이열치열)집쯔유 만들어 뜨끈한 도미어묵우동
만들어 아이들 좋아하는 떡갈비 척~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집밥의 끝판왕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먹고 재료 사다 하는데 냉장고 남은 음식까지 싹 먹으니 음식을 쓰레기 나오지 않는 우리집은 쓰레기 거의 없답니다.
참 좋은 현상이지요?
엊그제 쯔유 만들어 둔게 있어 늘 밥만 먹었던 아이들에게 좀 색다르게 밥상을 차려 주고 싶었어요.
🎈우동은 이렇게 준비하세요.
우동준비 :쪽파.당근 쑥갓.어묵 김가루.
(옵션토핑: 후추.맛살.떡갈비.새우)
✅우동면은 한번 데쳐 내셔도 되구요.저처럼 한번 씻어내어 물기 털어낸뒤 채망에 넣어 우동육수에 살짝 담궜다 빼주셔도 되요.
📌쯔유만들기: 가쓰오부시 황태 육수 1.5리터
간장 166ml
미림 166ml
청주 166ml
설탕 55ml
육수 : 간장 : 미림: 청주 : 설탕의 비율은 9 : 1 : 1 : 1 : 0.33 이라고 보시면 되요.
(육수가 덜 진해서 약간 밋밋할 때는 혼다시 등을 약간 넣어서 조미료의 도움을 조금 받는 것도 괜찮아요.그러나 전 통과)육수는 재료를 넉넉하게 넣고 이거 좀 과하다 싶게 진하게 우려야 맛있어요.특히 쯔유는 그런거 같아요.
육수는 황태, 대파, 양파, 무, 다시마, 표고버섯, 생강을 넉넉하게 준비하고 정수한 물을 2.5리터이상 넉넉하게 붓고 찬물에 1시간정도 우려두었다가 불을 켜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40분정도 푹 우려내고 가쓰오부시를 넣고 불을 끄고 10분정도 두었다가 걸러내면 되요.
찬물에 육수재료를 넣고 우리면 이렇게 우러나면서 진한 육수의 색깔이 나오기 시작합니다.여기에 간장, 미림, 설탕, 청주를 넣고 4분의1정도로 더 조려 주시면 되요.
👍요건 저장해서 냉모밀 냉우동 등 많은 한끼 식사 메인이 되니 해 두시면 요긴하게 쓰겠지요?
오늘은 우동이니 유부 안 넣고 도미 어묵 넣고
준비한 재료와 우동면만 있으면 이렇게 근사한
한끼로 탄생..
역시 면에는 고기가 빠지면 안된다는 남자3호를 위해 어제 먹다 남은 떡갈비 한쪽이 있어 토핑으로 올려 주니 감탄을 하네요.
열무김치에도 좋고 단무지에도 좋고 초생강과 함께 먹어도 굿...아이들이 성장기라 그런지 면을
4개삶아야 좀 배가 차는구나 해요..ㅎㅎㅎ
간단한 한끼지만 꼭 일본고급식당에 가서 먹는 요리처럼 근사한 음식한끼로 오늘 아이들의 기분이 더 업된거 같아요.
남자1호는 이 포스팅을 보면 얼마나 부러워 할까요?요번 주말에 간단히 남자1호도 해 줘야 겠어요.이상 시니마리아의 이열치열 주방이야기였어요.
우드파크 이곳은 확진자가 있긴 한데 제사 사는 지역은 6명정도..비용이 꽤 들어 못 사는 사람들은 몸을 사리고 잘 사는 사람이 해외 파견 나가 걸려 오거나 놀다 와서 걸린 경우..파티 해서 확진자와 접촉해 생긴 경우...근데 더이상 퍼지진 않는거 같아요.사실 여기는 불볕더위가 시작되서 낮에 나가는게 코로나19보다 뜨거워 못나가거든요..ㅡ아침부터 33도이니 말이죠ㅡㅡ미국이 2위던데 정말 큰일이예요....빨리 가라앉아야 하는데 말이죠.
우드파크 맞아요.여기도 한주동안은 그랬던거 같아요.
괜히 나가셨다가 봉변 당하실수 있으니 될수 있으면 나가지 마세요.
누가 그러데요...귀신은 그냥 소름만 끼치는데 흉가가면 사람 숨어 있다 튀어 나올까 삼단봉 갖고 다닌다고...세상이 그렇게 된게 아니라 사람들이 그렇게 세상을 바꿔 가긴 하지만 무서워도 넘 무서운 세상이예요.모쪼록 잘 챙겨 드시고 감기 조심하셔야 해요.면역이 약해지면 더 찾아오기 쉬운게 바이러스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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