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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Han 2016.12.2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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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모닝요~
어젠 저녁 8시부텀 자기 시작해 중간에 한 세번 별이의
찡찡덕에 깻다 자다 6시까지 누워잇엇네요~
그래도 피곤한건 잠은 잘수록 느는거라 그렇겟죠 ㅋ
오늘 아침엔 어제 사온 완두콩 넣고 밥하구요 바지락이랑 콩나물 넣구 배추국 끓이구요~ 오징어 데쳐 오이랑 같이 내
놓구요단무지 무치구요 지난번에 해 두엇던 동그랑땡 마지막 팩 뎁혀 냇네요~^^ 오늘 아침엔 뭔 잔소리들이 만은지 ㅎㅎ
완두콩을 계속 넣을거냐 맛이 아무것도 안난다 등~
단무능 그냥 주면 되지 왜 무쳣냐 등~ ㅡ.ㅡ
지지베베 조잘 재잘~!?!♩♩♬♬♬♩아주 콱~! 한대씩
쥐 박고싶음을 꾹 참앗네요~ ㅎㅎ
우쨋던 우여곡절 끝에 먹여서 학교 보내고 나서 별이 씻겨 놓고 나니 이젠 일 갈 준비 할 시간이네요^^ 저한텐 오늘이 한주 시작이네요 ㅎㅎ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화이링요~!!^^
댓글 42

체리 다둥맘2016-12-21 05:3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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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다둥맘2016-12-21 05:39:05 |신고

애키우는엄마들은
항상그렇죠 이것저것맛난거
해놔도 꼭다른거더해달라하고
어느집이나마찬가지인거같아요

왕눈이22016-12-21 05:4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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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100002016-12-21 07:1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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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100002016-12-21 07:15:13 |신고

딸들은 그렇구나..... 세딸래미 보니까 넘 부럽다. 아들만 둘인 나에게는. 쥐어 박구 싶은 맘은 나두 굴뚝 같더라.....ㅋㅋ

cuore♥♥2016-12-21 08:11:24 |신고

알콩달콩,투닥투닥~눈에 환히보이는 별이네 아침^^함께있는것처럼 즐겁고 행복한기분.살이있는 알람벨~울별이.엄마 푹~잘수있게 리셋좀하자^^이쁘고 기특한 딸들이 쥬디의 마음에서 희망으로 자리잡고있겠지~^^별아~뽀뽀.

조밍키2016-12-21 08:30:47 |신고

단무지는 왜무쳤냐능둥 이글에서 웃음이 ㅋㅋ그래도. 대화하나없는 조용한가족보다 훨 좋잖아요^^ 세자매가 참보기좋으네요^^

벼리동이2016-12-21 09: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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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노샘492016-12-21 09:3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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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아짐2016-12-21 09:56:30 |신고

지지베베 조잘조잘~~ㅎㅎㅎ
이제 별이까지 시작하면 ?ㅎㅎㅎ
저두 이상하게 단무지 무친게 손이 안가더라구요~
막상 먹으면 맛난데...참 이상하죠?ㅋ

Judy Han2016-12-21 10:47:04 |신고

Seungyeoncho ㅎㅎ 순둥이죠 다~
엄마 승질이 살짝 지롤 맞아서리 ㅎㅎ 애들은 순둥이요~ 반항 용납 안되요 ㅎㅎ 승질도 용납 안되요~ 그딴거 할라문 혼자 독립 할수 잇을때 하라 그랫어요 ㅎㅎ 나쁜 엄마죠~~^^

완두 trader joe's 에서 삿어요~^^
깨끗하게 해서 야채 코너에 팩으로 팔던데 ㅋ왜 비싼진 이해 불가~ 가격표 없이 그냥 가져 갓더니 3불 넘어요~ 조금 담아서 ㅎㅎ 안 산다 하기 뭣해서 델꼬 왓어요~^^
맞아요 ~ 언니들 사랑 아빠 할머니 삼촌 사랑 ㅎㅎ 듬뿍 받고 크고 잇어요^^



창현맘♡ ㅎㅎㅎ 아이들 먹일거니 더 신경이 쓰이는거죠 ㅎㅎ 우리집 옆지기님도 그걸 알아요~
자긴 아이들덕에 곁다리로 얻어 먹는다는걸 ㅎㅎ
아니 다행이죠~ ㅋ 그래도 애들이 말 안듣거나 밥 가지고 타박하몀 한소리 해줘요~ 어느 집에서 맨날 다른 반찬에 새밥 주냐고~ 너넨 맨날 식당 밥 먹는거라구 ㅎㅎ 그나마 알아주니 하게되나봐요 ㅎㅎ 그나저나 큰애들 대학가면 이젠 아침도 끝이다 햇는데 우리 별이가 튀어나와 ㅎㅎ 저의 아침잠은 계속 못잘듯요~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벨기에76 맞아여~ ㅎㅎ
쥐박고싶을때가 하루 이틀이 아녜요 ㅎㅎ
아주 위즘은 까칠 모드에 지들이 어른인냥 행동하면 웃기지도 않아요 ㅋㅋ 그래도 착하니 만이 봐주고 잇다요 ㅎㅎ 그래도 이쁜짓들을 더 만이 하니 자식 키우는 맛이 나는거 같아요~~^^
동생님도 화이팅요 ㅎㅎ


체리 다둥맘 ㅎㅎㅎ 다른건 더 달라 소린 안하는데 그냥 가끔 타박 아닌 타박을 ㅎㅎ 해요~
그 미식가 입맛도 내가 만들어 놧건만 이젠 내 음식을 가지고 뭐라 하면 살짝 얄밉다능요 ㅋㅋ


왕눈이2 감사해요^^


코코10000 딸들은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시끄러워요~~ ㅎㅎ 지들끼리 싸우기 시작해서~
읔~~ 시끌 시끌 조잘 조잘 ㅡ.ㅡ
나중에 별이까지 합세하면 대봑일듯요 ㅎㅎㅎ


cuore♥♥ ㅎㅎㅎ 조잘 조잘 지지베베~~~
아웅~ 아침마다 눈 뜨는 순간부터 나의 욤장을 지대로 터트리는 큰 딸렘들요 ㅎㅎㅎ 그나마 별이가 깨서 나오면 나의 표정이 무자해제 된다능요 ㅋㅋ 별이 리셋 진쫘 해야되요~^^밤에 절 툭쳐서 깨워서 빈 우유병 흔들어요 ㅎㅎ 비엇다고~~
어의 없어 우유 새로 줘야 한다능요 ㅎㅎㅎ

Judy Han2016-12-21 10:50:34 |신고

조밍키 ㅎㅎㅎ황당햇다니까요~
해줫음 그냥 먹음되쥐~ 어디서 누구한테 잔소리얌~! 이랫다니까요 ㅎㅎㅎ
조용한거보담 훨 좋긴한데요 ㅋㅋ 아침부터 눈떠서 밥 묵고 학교 가는 시간까지 머리가 산만하니
아웅~~ 생각 하기도 싫어용 ㅎㅎㅎ



벼리동이 감사해요 퍄노샘49


촌아짐 아~~~
그래도 괜찮앙~~ ㅎㅎ 우리 별이가 말을 확실하게 할때쯤엔 큰애들은 대학 가지 않을까,??? ㅎㅎㅎ 앞으로 오년이면 큰놈 보내고 그뒤에 둘째 ㅎㅎ 그러고 나면 별이랑 난 조용히 살수 잇을듯 ㅋㅋㅋ 내가 단무지 무침을 좋아라 하는데 지난번에 해놔도 안 묵길레 안하다 오늘 진쫘 간만에 햇드만 고러구 지지베베 거리잖옹~~~ 얄미운 것들~~~^^ 엄마가 한걸 마랴~~ 그쟈???!!?

꼬기사랑412016-12-21 11:27:21 |신고

조잘 재잘~😚😚
아우 귀요미~이래서 딸이있어야하나봐요.

Judy Han2016-12-21 11:29:28 |신고

꼬기사랑41 ㅎㅎㅎ딸레미들이 잇어 기쁠때도 행복할때도 만은데요 ㅎㅎㅎ 머리도 참 만이 아프더라구요~^^

촌아짐2016-12-21 11:50:50 |신고

ㅎㅎㅎ백퍼공감요~~~~
주는대로 먹어야 인심이 후하죠잉~~ㅋ

낼름2016-12-21 12:45:02 |신고

낼름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낼름2016-12-21 12:45:04 |신고

이 지지배들!!! 아침부터 게이지 상승 하시는거 다운 시키시느라 수고하셨어욜ㅠ 맛만 있겠구먼 완두콩밥 ㅋㅋ단무지 무침~
비유 맞출라 힘드시것어잉~😥 그래듀 쥬디님 말씀처럼
한주 활기차게 화이링이욜🤗🤗🤗

Judy Han2016-12-21 12:48:03 |신고

촌아짐ㅋㅋㅋ 담부텀 국물도 읍을라공 지지베베들이 말이쥐~^^



낼름 ㅎㅎㅎ맞아용~
이 큰 두딸이 아주 웃기지도 않아요~
가령 튀김 아님 삶아 이럼 둘이 하나씩 말해요~
햄버거 아님 타코 이럼 하나씨구 말하궁 ㅡ.ㅡ
그래서 요즘은 안 물어봐요~
주능데로 먹엉~! 이라고 ㅎㅎㅎ

낼름2016-12-21 12:55:26 |신고

Judy Han 오매~물어보느니 쥬디님 맘 가는대로 하시는게 건강에 좋을듯요
꼭 저 어릴때 회상이ㅋ아직 어리고 사춘기도 오고 질풍도 지나봐야 엄마에 고마움과 소중함을 알져 저도 중학교때 아침마다 밥상서 반찬이 뭐냐 안먹네 먹네로 엄마랑 싸우고 등교하곤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안하더라고요

낼름2016-12-21 12:57:51 |신고

Judy Han 저희 엄마도 워킹맘이셧는데 딸 셋 도시락에 아침까지 힘드셨을텐데 그땐 당연시 생각했다는 넘 죄송스럽더라고요
따님들도 크면 미안해질껄 지금은 모르는거져 ㅎㅎ

Judy Han2016-12-21 13:00:53 |신고

낼름 ㅎㅎ 낼름 집도 딸 셋이구낭~~~^^
난 워낙에나 오빠만 둘에 막내에 딸 하난데도 울 엄마가 진쫘 장녀처럼 키워서 어려서부터 오빠들 밥에 집에 일잇음 내가 하고 햇던거 같아요~
그러니 내 밥도 내가 알아서~ ㅎㅎ엿던듯요
그러니 울 애들이 오늘 같이 지지베베 하면 ㅎㅎ
콧방귀도 안껴요 ㅎㅎㅎ 안 먹고싶니?? 이러구 ㅋ 살짝 나쁜엄마에요 ㅎㅎㅎ나중에 커서 그래도 우리 엄마가 이렇게 해줫엇어하고 이것또한 추억이 되면 좋겟네요 ㅎㅎ

낼름2016-12-21 13:07:51 |신고

Judy Han 넴 셋째딸중 얼굴도 안 보고 델꼬간다는 막내입니댱😆
딸이 하나에 오빠들 틈에서 강인하게 자라셨군요
와우 카리스마 쥬디님이셨군요~~아주 좋와효
바르게 잘 키우고 계시니깐 다 추억과 감사함이 머릿속에 고이 저장될꺼에요~ 저도 모난 딸이였는데 이젠 다 커서 엄마 챙기려고 노력한다는요
효녀는 아니지만횽 크크😆

응답하라19782016-12-21 20:50:49 |신고

오늘하루 애쓰셨습니당 ^^ 이제 퇴근중임다
여기는 비가많이오는날입니다
지금 저녁 9시가 다됐네요
세자매 너무예쁘네요^^
곧있으면 거기는 굿모닝이겠네요^^
오늘하루도 홧팅입니다

Judy Han2016-12-22 00:55:14 |신고

낼름 ㅎㅎ이쁜 셋째구낭~~~^^
ㅋㅋ 그래도 나중엔 막내들이 엄마 생각은 더 하는거 같아요 ㅋ 난 울 엄마랑 코드가 안 맞아 맨날 으르렁 거렷는데 ㅎㅎ 내가 나이가 드니 ㅎㅎ
엄마가 되면서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지금도 맘에 안드는게 잇음 ㅎㅎ 바로 바로 말을 하죠 ㅋ
늦은 밤이겟어요~ㅃ 굳밤하궁 이따 봐용~~^^



응답하라1978 감사해요~
응답님이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듯 하네요~
그래도 힘내자구요~ 저도 요즘 사람간에 관에 대해 생각 만이 하는 시기입니다~ 좋은 생각만 하구 살아요~ ^^

응답하라19782016-12-22 01:01:15 |신고

Judy Han 이제 신랑저녁주고 치웠네요
요즘 하루하루가 인생공부하는날입니다
미래에 이시간을 추억으로 얘기하면서 하는날이 있겠죠^^ 저 요즘 열정과 간절함으로 일을하고 있어오
꼭 성공한다는 다짐으로 지켜봐주세요
홧팅입니당 늘 응원감사합니다^^♡♡

Seungyeoncho2016-12-23 23:50:45 |신고

Judy Han 그린 완두 사러 트레이더 죠우 갈 시간이 없어서 그냥 드라이 된 반쪽 짜리 그린 피 (green pea) 넣어 밥 지어 봣는데 완두 맛이 죔 나네 ㅎ🥄Judy Han

Seungyeoncho2016-12-23 23:52:04 |신고

콩 넣으면 나만 좋아하고 나머지 들은 시러하네 ㅎ😤😤

Seungyeoncho2016-12-23 23:52:48 |신고

Judy Han 스포일 〰〰👀시켜 키웟나봐😩😤😩😤😩😤😤😤

Judy Han2016-12-24 00:03:52 |신고

응답하라1978 ㅎㅎ 요즘 혼자 스트레스 받을때면 중얼 중얼 거리는 말이 잇어요 ~~ 이 또한 지나가리라~~~ 참자 참자~! 더 힘들때도 잇엇는데 하면서요 ㅎㅎ 피할수 없다면 즐겨 보자구여~
나한테 피해 주는 사람을 미워할수록 나만 더 힘들어 지는듯요~ ㅎㅎ 요즘 저도 스트레스가 만빵이네요~ 언능 올해가 갓음 좋겟어요^^
우리 같이 화이팅 해요^^

Judy Han2016-12-24 00:05:06 |신고

Seungyeoncho 완두콩 별 맛 안나요 ㅎㅎ
우리 애들도 첨엔 왠 콩~ 이러더니 엄마 아무맛도 안나~ 이러는거에요 ㅎㅎ 자꾸 해줘 버릇하면 먹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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