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토요일은
Seungyeoncho님의 생일날 그리고 울 아이 생일날
아이들이나가서부터는 생일날 같이 밥 한끼 먹는것두
예전처럼 쉽지가 않네....
토요일에 못온다고....
일요일 아침이나 점심 같이 먹자해도 오후 3시까지 연락두 없이 안오고....
산에도 남편만 보냈는데....
비는 또 왜 이리도 많이 내리는지~~~
쌔미야까지 나가서 함흥차사고~~~~
작은아이와서 밥 챙겨주고 치우고 설겆이 하구
정작 생일인 아이는 안 나타나고....
아이구 속상해
난 저녁약속이 6시에 잡혀 있는데. 오래전에 해 놓은거여서 취소두 안되고....
드디어 큰아이 나타나서 새벽부터 만든음식차려주고
먹는걸 보고 난후에야 맘이 편해지는.....
쌔미얀 비맞구 나서인지 옆에서 아주 꿀잠 주무시고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진 일요일 ......
Judy Han
넘 미안. 고맙구. 엄마들만 아는 이야기쥐. 갔는데. 중국 집이었어. 약속 장소가. 코스요리를 시키는데. 비도 오고 해서 짬뽕 맵게 먹을려고 멈먹구 갔는데..... ㅠㅠ 12명이 모였는데. ... 내가 그중에 끝에서 두번째네. 젤 나이 많은 분이 70살.... 난 사실 돼지 고기 못먹구 그러잖아. 물에 빠진것두 못 먹구. 고추 잡채에 있는 돼지 고기두 못 먹구. 탕수육두 못 먹구. 근데 그나마 짬뽕은 낫지. 마파두부에두 돼지고기 들어가지. 아뭍든 배는 무지 고팠는데. 지대루 못 먹었어. 깐풍새우 두개 집어 먹었어. 근데 그거두 튀긴거라 느끼해. 걍 새우튀김이면 먹갰는데...... 집에 와서 아이둘이 가져온 빨래 개서 넣어주고. 자러 올라 왔지. 한거두 없눈데 12시가 넘어 버리네. 자야지.
창현맘♡
지두 도대체 모르겠네요. 아들이 늦게온 이유와 쌔미야가 나가서 함흥차사인걸요. 첫번째 사진은 많이 못보는 포즈예요. 완전히 가셨을때....^^ 두번짼 마냥편할때 나오는 자세.....지금은요. 울신랑 산에 다녀 오면 코 드르렁거리고 자거든요. 지금 그러구요. 쌔미야는 꿈속에서 뭘 하는지. 끙끙 거리면서 발 밑에서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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