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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10000 2016.12.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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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토요일은
Seungyeoncho님의 생일날 그리고 울 아이 생일날
아이들이나가서부터는 생일날 같이 밥 한끼 먹는것두
예전처럼 쉽지가 않네....
토요일에 못온다고....
일요일 아침이나 점심 같이 먹자해도 오후 3시까지 연락두 없이 안오고....
산에도 남편만 보냈는데....
비는 또 왜 이리도 많이 내리는지~~~
쌔미야까지 나가서 함흥차사고~~~~
작은아이와서 밥 챙겨주고 치우고 설겆이 하구
정작 생일인 아이는 안 나타나고....
아이구 속상해
난 저녁약속이 6시에 잡혀 있는데. 오래전에 해 놓은거여서 취소두 안되고....
드디어 큰아이 나타나서 새벽부터 만든음식차려주고
먹는걸 보고 난후에야 맘이 편해지는.....
쌔미얀 비맞구 나서인지 옆에서 아주 꿀잠 주무시고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진 일요일 ......
댓글 29

낼름2016-12-19 12:20:02 |신고

낼름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낼름2016-12-19 12:20:03 |신고

약밥케익이에열? 으음~~저렇게 해주심 당장 와 앉아 먹겠구만
기다리시느라 애타셨겠어요!!촛불도 넘 긔염긔염 하네욜😍
쌔미 포즈가 옆에서 같이 널브러지고싶게 느러지게 자네잉ㅋㅋ

Seungyeoncho2016-12-19 12:35:01 |신고

Seungyeoncho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Judy Han2016-12-19 12:49:13 |신고

Judy Han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Judy Han2016-12-19 12:51:03 |신고

에궁~
엄마의 성의를 봐서라도 언능 나타나주징~~
큰아들님이 조금 무심햇네요~
그래도 끝에 와서 엄마의 정성스런 음식들을 먹어줫으니 언니의 맘이 흐뭇햇을듯요~^^
수고 만으셧어요 ~ 여태 낳아서 기르시니라 수고 만으셧다요~^^ 약속에 나가셧겟네요~^^ 즐건 시간 보내고 오셔요^^

체리 다둥맘2016-12-19 12:5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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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yeoncho2016-12-19 12:59:45 |신고

🐂소고기 미역국 과 잡채 💕최곱니다 🥇

Seungyeoncho2016-12-19 12:59:49 |신고

Seungyeoncho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미쉘엄마2016-12-19 13:10:20 |신고

애들이 크고 독립하니 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에요. 어떨땐 섭섭하기까지해서 속상할때가있는데 그래도 엄마! 하고 전화하거나 집에오면 언제그랬냐는듯.. 자식사랑은 그냥 영원한 외바라기 짝사랑인가봐요.

창현맘♡2016-12-19 13:10:56 |신고

자식은 왜이리부모맘몰라주는지~거기다가 쌔미야까지 외출해버리고ㅎㅎ쌔미야도 친구만나고왔데요?^^쌔미야자는모습이 아까는호랑이새끼같더니^^첫번째사진은 완전묘기에가까운데요.그리고 두번째는 신생아가 자는것처럼 세상근심하나없이 너무평온해보이기만하네요^^

코코100002016-12-19 13:48:09 |신고

낼름
그러게. 그래도 와서 그냥 고맙지뭐.
쌔미야 완전히 갔을때에만 나오는 자세. 그럴땐 뭘해두 몰라.

코코100002016-12-19 13:48:49 |신고

인삼왕

코코100002016-12-19 14:02:10 |신고

Judy Han
넘 미안. 고맙구. 엄마들만 아는 이야기쥐. 갔는데. 중국 집이었어. 약속 장소가. 코스요리를 시키는데. 비도 오고 해서 짬뽕 맵게 먹을려고 멈먹구 갔는데..... ㅠㅠ 12명이 모였는데. ... 내가 그중에 끝에서 두번째네. 젤 나이 많은 분이 70살.... 난 사실 돼지 고기 못먹구 그러잖아. 물에 빠진것두 못 먹구. 고추 잡채에 있는 돼지 고기두 못 먹구. 탕수육두 못 먹구. 근데 그나마 짬뽕은 낫지. 마파두부에두 돼지고기 들어가지. 아뭍든 배는 무지 고팠는데. 지대루 못 먹었어. 깐풍새우 두개 집어 먹었어. 근데 그거두 튀긴거라 느끼해. 걍 새우튀김이면 먹갰는데...... 집에 와서 아이둘이 가져온 빨래 개서 넣어주고. 자러 올라 왔지. 한거두 없눈데 12시가 넘어 버리네. 자야지.

코코100002016-12-19 14:02:38 |신고

체리 다둥맘
감사요^^

코코100002016-12-19 14:05:30 |신고

Seungyeoncho
큰아이가 좋아하는 사골국물에 고기많이 넣어서 미역국 끓이고 잡채하구. 스태키 좋아 해서 구워서 밥하구 줬어요.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던데요. 미역국은 생일날에만해요 저희는....

코코100002016-12-19 14:06:55 |신고

미쉘엄마
그쵸. 그냥 내리사랑. 그래두 그게 넘 좋으니 어쩌죠. 그냥. 엄마인가 봐요.

코코100002016-12-19 14:12:04 |신고

창현맘♡
지두 도대체 모르겠네요. 아들이 늦게온 이유와 쌔미야가 나가서 함흥차사인걸요. 첫번째 사진은 많이 못보는 포즈예요. 완전히 가셨을때....^^ 두번짼 마냥편할때 나오는 자세.....지금은요. 울신랑 산에 다녀 오면 코 드르렁거리고 자거든요. 지금 그러구요. 쌔미야는 꿈속에서 뭘 하는지. 끙끙 거리면서 발 밑에서 자요.

코코100002016-12-19 14:34:16 |신고

창현맘♡
저두 이제 자요^^

달콤스윗맘2016-12-19 14:35:30 |신고

아드님 생일 축하해요!
엄마 사랑과 정성 가득~ 담긴 음식들에 얼마나 행복했을지...
쌔미야 표정 넘 귀여워요.^^

조밍키2016-12-19 14:45:52 |신고

큰아이분 (남자인지 여자분인지 모르니~☞☜)생일축하합니다용~~맛난음식 가득 저두 숫가락 얹고싶네용ㅋ쌔미야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 .깨물어주고싶다용~~>▽< 즐건저녁모임되셔요^~^//

창현맘♡2016-12-19 15:34:20 |신고

코코10000쌔미야랑 같이 편안한밤되세요^^

아카시아♣2016-12-19 15:41:49 |신고

코코10000 아드님 낳는다구 고생한 언니부터ㆍ추카추카~많은거 준비했는데~주인공은 어디로~^^
쌔미야~하얀발이 넘이쁘다~

창현맘♡2016-12-19 16:45:01 |신고

코코10000 자꾸자꾸 쌔미야사진보게되요^^보고있음 절로웃음이나요ㅎㅎ어떡해 주인이 편안하게해주면 고양이가 저렇게까지 놓고 주무실수있을까요?쌔미야 수염잡아당기고싶어요ㅎㅎ

꼬기사랑412016-12-19 17:44:54 |신고

꼬기사랑41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내사랑 준우,재이2016-12-19 19:29:19 |신고

애들이 언능컸음 하다가도 애들다키워놓은 언니들얘기들음 지금이 행복하ㄹ거같긴해요~~부모가 자식생각하는맘은 아이가자라두 같은지라 음식차려놓고 기다렸을 언니맘이 충분히 공감이가느듯여~~

빅파파562016-12-20 00:00:29 |신고

빅파파56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빅파파562016-12-20 00:00:30 |신고

코코10000

iKmi2016-12-21 08:48:35 |신고

iKmi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코코100002016-12-22 17:01:33 |신고

달콤스윗맘,조밍키,창현맘♡,아카시아♣,꼬기사랑41,내사랑 준우,재이,빅파파56,iKmi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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