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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42 2016.12.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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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은 시간이 겁나 빨리 가네용ㅠㅠ
울엄마..신랑 묵으라구 추어탕 끓여서 주셨네용..
언제 또 할줄 모른다구...
겁나 마니해서 주시네용..
난 엄마 아푸니까 하지 말라하구..
부모님 맘은 그런게 아닌가 봐용
엄마한테 잘해야하는데ㅠㅠ

울랑.;어제두 대패묵꼬 오늘두 또 묵자네용

냉동이에 명란젓....
아침에 누룽지랑 묵었는데...완전 엄지척요~~

이젠 추어탕 냉동이에 차곡차곡 쟁여봐야 겠네용~
들어갈데가 있으려나ㅋㅋ

댓글 16

낼름2016-12-18 18:27:43 |신고

낼름님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낼름2016-12-18 18:28:06 |신고

대패삼굡 먹어두먹어두 맛있지욜😋

지지❤2016-12-18 18:29:51 |신고

맛나는거천지네요~

오드리될뻔♥2016-12-18 18:33:30 |신고

울 엄마도..그래..
추어탕이 갱련기에 좋데서 배워놔야되는데..ㅠ

코코100002016-12-18 18:35:39 |신고

사랑담긴 추어탕이네요. 명란젓만있어두 밥한공기 뚝딱. 한공기 더 주세요^*^

양주댁2016-12-18 18:37:27 |신고

모두다제가좋아하는것들이네여~대패가급땡기는데엄써요~

벼리동이2016-12-18 18:44:02 |신고

벼리동이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벼리동이2016-12-18 18:44:21 |신고

추어탕한그릇이면 감기걱정업겟어용

Seungyeoncho2016-12-18 19:25:56 |신고

Seungyeoncho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창현맘♡2016-12-18 21:03:26 |신고

추어탕대박이네용^^세상의엄마들은 다 똑같으신거같아요.무우는 시장에만나가도 싸고많은데 하나하나 신문지에싸서 아이스박스에담고 마늘까서 빈공간찾아서 쑤셔넣듯이빼곡히담아서보내주시더라구요.택배비가 더 들겠다해도 무우가맛있다고 먹어보라면서..엄마택배받을때마다 열어보는순간 눈물이핑돌아요^^나는 나중에 저희엄마처럼은못할것같은데^^특히 님은일을하시니깐 친정엄마께서 딸힘들까봐 더 챙겨주고싶으신 엄마마음이신거같아요

써니❤❤422016-12-18 21:15:06 |신고

창현맘♡ 저두 울엄마처럼 못할듯요..
엄마가 앞으로 또 할수있을까 없을까 모른다구..말씀하시는데 눈물 날려구했네용~일조금만하셔두 허리 아푸신데 자식들 위해서라면...
울엄마가 저한테 한거 십분의 일도 못하는거 같아용~~

창현맘♡2016-12-18 21:21:13 |신고

써니❤❤42 생각해보면 지금은 우리엄마세대가 제일불쌍하신거같아요..

우격다짐2016-12-18 21:22:45 |신고

두개 제가 가져갑니다.ㅋ

촌아짐2016-12-18 22:41:47 |신고

세상 엄마맘은 다 그런가봐~
나두 눈물 핑~~~😢

빅파파562016-12-19 00:24:29 |신고

빅파파56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빅파파562016-12-19 00:24:30 |신고

써니❤❤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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