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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Han 2016.12.1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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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모닝요~
뜨끈한 국물이 생각 나는 아침 날씨네요(아침만요) ㅎㅎ
어제 파만 사와야지 하고 간 미국 마켙에 똬악~ 자리 잡고
계시던 왕갈빗대~ ㅎㅎ 힐끔 힐끔 쳐다 보다 에이~
모르겟다 하고 두판을 넣고 친정 엄니한테 잔소리 한번 묵고(육개장 끓여 먹은지 얼만 됫다공 @*-^@@^@*:)
집에 모셔 왓네요^^ ㅎㅎ오자마자 냉장고에 넣어야데 끓일까 고민을 잠시하다 물에 퐁당~핏물 빼구요~ 한번 끓여 물 버리고 고기 기름 떼어 손질해서 다시 푹푹~ 끓입니다~~
별이 씻겨 재운다고 누웟다 깜빡~ 놀라서 나와보니 뽀얗게
사골국물처럼 울어나 잇는 갈비탕요~! 무 넣고 끓일까하다
국물이 너무 뽀얘서 그냥 먹는걸로 낙찰요~^^
다데기 만들어 꼬소한 국물에 밥 말아 묵네요^^
어묵 맵게 뽁구 소금이랑 식초에 되잇는 마늘쫑 사다놓은게 잇어 새콤 달콤 무쳐서 곁들이니 넘 맛나요~~^^
한그릇씩 드시러 오실레용~?! ^^
우리 별인 앞머릴 잘라줫더니 ㅎㅎ너무 성숙해보이네용^^
오늘도 화이팅요~!!^^

댓글 54

Seungyeoncho2016-12-14 02:06:15 |신고

엄훠나 여긴 오늘 음청 춥네 〰😩

Seungyeoncho2016-12-14 02:06:23 |신고

Seungyeoncho님도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Seungyeoncho2016-12-14 02:06:48 |신고

오뎅 한접시 가져간다아〰💕

Seungyeoncho2016-12-14 02:07:22 |신고

한별이 최고 이쁘다 ㅎ👍👍👍👍👍

Seungyeoncho2016-12-14 02:08:00 |신고

이모 생일 선물 고마워 😘big smile♥️

Seungyeoncho2016-12-14 02:14:13 |신고

🍖🍖🍖한그릇. 퍼가도 되지여???

앨제2016-12-14 02:20:01 |신고

아침부터 식욕을 자극하누만~~ㅎㅎ
근데 먹을거라곤 요거트하나..그리고 사골 우거지국..ㅋㅋ

Judy Han2016-12-14 02:26:52 |신고

혼밥하는뇨자42 ㅎㅎ 감사합니다~
뜨끈하게 맛나게 먹엇네여~^^


모스 감사해용~^^


Seungyeoncho ㅎㅎ생일이에요~^^?
생일 축하 축하용~^^오뎅도 갈비탕도 같이 가지고 가세요~^^



앨제 우째 우째~
ㅎㅎㅎ 언능 오셔서 한그릇???
사골 우거지국도 굳인데요^^

앨제2016-12-14 02:27:25 |신고

이틀먹어서 먹기싫지 ㅎㅎ

창현맘♡2016-12-14 04:54:56 |신고

와~꼬기네요~양손에들고 뜯고싶어요
아가가 배고파밥달라통곡을해서 몆번을 자다깨다자다깨다했더니 급 허기가져요
별이활짝웃는얼굴에 힘이나네요^^

아카시아♣2016-12-14 05:39:22 |신고

Judy Han 쥬디야~실수가 낳은 요리가 더맛나다니~ㅋ
갈비탕진국이라 다행~고명까지~
넘뜬금없지만 갈비를 보는순간 내눈엔 부츠신은 냥이가 족욕하듯대접에 발 담구는것 같아~ㅋ표현이 좀글치~
별이 머리 잘라 더 귀엽다~ 치아두 6개~

지지❤2016-12-14 06:01:56 |신고

별이 저래웃는거보니 지도자동으로웃어지네요ㅎㅎ

응답하라19782016-12-14 06:15:17 |신고

방가여^^별이 이빨 많이 났네요^^♡♡
😘 😘 갈비탕과 반찬좀채워주세요
저 요즘불량이에요 어제한달반만에 외식,
그제 분식사다 묵었어요ㅋ 요즘 어지럼증과전쟁중ㅋ 만레 눈팅만해요

체리 다둥맘2016-12-14 06:51:05 |신고

체리 다둥맘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체리 다둥맘2016-12-14 06:51:36 |신고

저희도 저번에 갈비탕끓여먹었는데
이거보니 또해먹고싶네요^♡^

Judy Han2016-12-14 08:22:45 |신고

앨제 ㅎㅎ우째요~^^
점심 드셧어요??




창현맘♡ 에궁~
밤에 자주 깰때죠~
별이는 그맘때 너무 잘자구 아침까지 쭈욱~ 자주더니 지금 그래야하는 시기에 깨서 빈 젓병 흔들며 우유 더 달라고해요 ㅎㅎ
그래도 방글 방글 웃으며 옹알이 하는 아가 보면서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

Judy Han2016-12-14 08:23:58 |신고

아카시아♣ ㅋㅋ 그러게나 말이에요~^^
암틍 꼬소하게 맛나게 먹엇어요^^ ㅎㅎ치아 일곱개요^^ 아래 하나 더 나구 잇는중요 ㅎㅎ


지지❤ 굳모닝~
오늘도 화이팅~~!^^

지지❤2016-12-14 08:24:39 |신고

Judy Han 홧팅!✊😄

Judy Han2016-12-14 08:25:04 |신고

응답하라1978 가지고 가실레요~ ㅎㅎ
반찬통만 가지고 오심 됩니다~^^ 불량 가끔 하세요~ 어지럼증이 언능 없ㅇ졋음 좋겟네요~^^



체리 다둥맘 ㅎㅎ 글죠~
요즘 같은날엔 뜨끈한게 좋아욥^^

Judy Han2016-12-14 08:25:17 |신고

지지❤ 맛난 아침 묵옹~^^

지지❤2016-12-14 08:25:41 |신고

Judy Han 넵!

창현맘♡2016-12-14 08:34:40 |신고

큰아이는 한달정도새벽에깨고 그다음부터는 밤에자면 아침까지 꼴딱자줘서 정말편했는데 울따님께서는 식탐이있는거같아요ㅎㅎ배가고프면 숨이넘어갈듯 통곡을해요ㅎㅎ그리고 어제는 예방접종두대나맞고와서 그런지 깜짝짬짝놀래고 다를때보다 더 보채드라구요..그래서 팔벼개해주고 꼭 안고재웠어요.태어난지2주에 잠을자다 응애하길레 내가 품으로쏙안으면서 팔벼개해줬거든요.정말편안히잘자드라구요.품에 쏙안겨자는데 따뜻하게 땀 푹내면서자는게 너무귀엽고 그느낌이 너무행복해서 그뒤로 쭉 그랬더니 이제는 아가가 더 좋아라해서.따뜻한품속을너무좋아라해요
단점은 내가새벽에화장실 잘못가고 참고있어요.팔벼개를빼면 아가가깨니깐 그대로 얼음~

윤탱2016-12-14 08:43:20 |신고

꺅~~~~갈비탕!!!!🙉어쩜 못하시는게 없어용ㅋㅋ아침에보는 별이는 이젠안보면 서운해지는 그런이뿐 조카가됐네요~^^앞머리 귀욥귀욥요~^^😆😆

Judy Han2016-12-14 08:49:12 |신고

창현맘♡ ㅎㅎ 저도 큰애들땐 넘 수월하게 키웟는데 별이는 병원서부터 팔베개 해줘버릇햇더니 지금도 딸을 줄줄 흘리면서도 자다가 팔을 찾아요~ 갓난아기땐 꼭 끌어 안고 잣는데 조금 크니 ㅎㅎ팔이 너무 아픈거에요~ 아프기도 하궁 저리기도 하궁~ 또 제가 팔을 만이 쓰는 일을 해서요 ~
별이한텐 미안하지만 ㅎㅎ요즘은 잠들면 빼곤 하니 자주 깨는듯해요 ㅡ.ㅡ 웃픈야기죵 ㅎㅎ



윤탱 ㅎㅎ 못하는거 만아용ㅎㅎ
그러니까요~ 저보다도 별이가 이모야들 사랑을 독차지해서요 ㅎㅎ 안 올릴수가 없네요^^

창현맘♡2016-12-14 08:53:42 |신고

Judy Han ㅎ진짜 팔이아프고 저리고 쥐가날때도있어요ㅋ쬐그만게 뭐가그리무거운지ㅍㅎㅎ팔벼개해주는 남편들 고생을알것같아요ㅎㅎ

낼름2016-12-14 09:54:56 |신고

낼름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낼름2016-12-14 09:54:58 |신고

아웅 별이별이 한별이 까꿍🤗

조밍키2016-12-14 19:16:06 |신고

헉~!!별이 이사진 베스트5안에 드는데요ㅡ이래이쁘게웃기 있긔없기요~!진짜 귀엽. . ~!!!!!갈비탕 묵고잡네요^~^

꽁이♡262016-12-14 19:56:42 |신고

꽁이♡26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Judy Han2016-12-15 00:20:10 |신고

창현맘♡ ㅎㅎㅎ 맞아요
우리 별인 자다 팔 빼면 팔을 수시로 깨서
팔을 찾네요~^^



낼름 ㅎㅎㅎ 낼름니무 까꿍은 내가 해야쥐~~
까아아꿍~~~~!!!!^^



조밍키 앗~ 그래요 ㅎㅎ
겨우 하나 건진거드레요 ㅎㅎㅎ
갈비탕 진짜 잘 울어나 맛낫어요^^


꽁이♡26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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