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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2016.12.0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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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레 마실을 다니다 보면 콕! 꽂히는 메뉴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웃님들의 강력한 김치찌개의 유혹에~

참치캔은 없고 연어캔이 있어서 한캔 똑!
제겐 백느님이라 불리는 백주부의 레시피를 응용해서^^
맛난 연어김치찌개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백주부 김치찌개 팁은:
살뜬물,된장,새우젓 이구요.
재료를 단계 별로 넣어 끓이는데요.재료를 넣은 후 5분을 끓여야 맛이 우러난다고 해요.
재료 넣을 때 마다 5분!!!!

못말리는 싼타할매 이야기 잠깐....

몇달전에 지인이 "너 화장품 000 쓰니?"
내가 쓰는 화장품이지만 왠지 느낌에 선물로 보낼것 같은 냄새가 스멜~스멜~ "아니,나 그거 안쓰는데"
시간이 많이 흐르고 제가 000화장품을 구입한 이야기를 들은 지인은 막 화를 냅니다. "야!!! 너 000화장품 안쓴다며,특혜로 30% 쎄일가로 사줄 수 있는데 이런~~이런~~"
그리고 또 몇달이 흐른 몇일 전 "이번에 또 특혜로 30% 쎄일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까 빨리 필요한거 있음 말해!"
내 주머니 아껴주려는 그 고마운 마음에 "무료배송가에 맞춰 에센스 두개를 부탁할께~ 고마워잉~"
물건을 받았습니다.
주문한 에센스 두개랑 쌤플도 여러가지.세심히 신경쓴 느낌 팍팍에 감사함이.
들어있다는 영수증 내역서에 보니
헐~~~ 0원. 항의 전화에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이랍니다.
이런이런~~ 내가 낚였습니다.못말리는 싼타할매한테....
그리고
코끝 찡~ 눈물 핑~
'고마워....고마워....정말,고마워...."
댓글 52

달콤스윗맘2016-12-09 16:16:45 |신고

서윤♥서정맘ㅎㅎㅎ 알았어,소개시켜줄께^^
크리스마스 선물 주는 사람이 싼타할배니까 .... 여자는 싼타할매 맞잖어.ㅋ

서윤♥서정맘2016-12-09 16:20:30 |신고

달콤스윗맘 내가 필히 니 소개로 왔다고 할테니.^^
어서, 코~~ 주무셔~^^

달콤스윗맘2016-12-09 16:21:28 |신고

서윤♥서정맘응~~~ ㅎㅎㅎ 정말 눈이 딱 붙으려고 해...즐거운 금요일 되고,
이따 보자~~ ^^

아카시아♣2016-12-09 16:35:35 |신고

달콤스윗맘 싼타 할매? 누구신지?ㅋ
스윗맘 피부 촉촉 동안 되는거 아녀~ 맹그러놓은 찌개보다 선물보따리에 딱~눈이 꽂히네~좋으신분이계셔 살맛나겠수~부럽^^

혼밥하는뇨자422016-12-09 16:37:14 |신고

급 땡기네요~~~배고파지네요 😄

벼리동이2016-12-09 16:50:45 |신고

벼리동이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꼬기사랑412016-12-09 18:06:16 |신고

산타할매😄😄
지인분 덕분에 행복가득~^^
김치찌개가 굿입니당~

오드리될뻔♥2016-12-09 19:18:28 |신고

달콤스윗맘
연어찌개가 더 맛있죠.
저두 0화장품만 쓰는데 홈쇼핑보고 ㅇㅇㅇ질렀다는요..ㅍㅎ

Eva22016-12-09 23:09:24 |신고

겨울엔 김치찌게가 최고지!!
요고하나면 다른 반찬은 저리가라~~~ㅋㅋ
산타선물 얼굴에바르고 더 젊어져라... ㅎㅎ👍

달콤스윗맘2016-12-10 02:55:55 |신고

아카시아♣ 동안은 고사하고 내 나이로만 봐줘도 ㅎㅎㅎㅎ....누군가의 사랑을 받는 느낌은 힘 불끈!참 살아갈 맛 나는 맛진 세상을 선물 받은 느낌인것 같아^^

달콤스윗맘2016-12-10 02:57:04 |신고

혼밥하는뇨자42 오토바이 시동 걸고 싶습니다.ㅎㅎㅎ

달콤스윗맘2016-12-10 02:57:33 |신고

벼리동이 꿀잠~행복한 시간되세요!

달콤스윗맘2016-12-10 02:59:24 |신고

꼬기사랑41 김치찌개는 언제 먹어도 누가 끓여도 사랑이죠^^우짜든둥 엮어서 선물 보내 준 싼타할매 덕분에 참 달다구리한 시간이예요.

달콤스윗맘2016-12-10 03:01:35 |신고

오드리될뻔♥ 앗!연어에 한표를....아싸!요런것이 전화위복?ㅎㅎㅎ 그럼 이제 000동지 된거임요? ^^

달콤스윗맘2016-12-10 03:04:59 |신고

Eva2 언니한테 뜨끈 매콤한 김치찌개 배달가고파요~~~

Eva22016-12-10 03:37:13 |신고

달콤스윗맘 식기전에 얼릉 들고와? ㅎㅎ
나도 몇칠전에 끓여노은 핫도그김치찌게 덥혀먹었네. ㅎㅎ

코코100002016-12-10 04:30:40 |신고

백느님에 한표 보냅니다. 눈으로도 맛있어요. 잘 먹구 가요

코코100002016-12-10 04:31:53 |신고

Eva2
빨리 나으셔요. 제가 끓인차 보내 드려요☕️☕️☕️

아카시아♣2016-12-10 05:34:27 |신고

달콤스윗맘 야~야~야~♬♬♬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구절이 갑자기 입에서 흥얼~ 울아들이 얼마전 핸펀 새루 산 기념으로 사진 찍으니 나 32살 루 나와서 ~ 치킨한마리 샀어~ㅎㅎ

달콤스윗맘2016-12-10 07:22:41 |신고

Eva2오토바이 시동 겁니다~~~~~ 철가방 들고ㅎㅎㅎㅎ 마음은 벌써 언니 집앞에....띵동띵동!!!!!

달콤스윗맘2016-12-10 07:23:33 |신고

코코10000ㅎㅎㅎ저두 만레 마실 댕기다 보면 눈으로 맛나게 먹는 기술이 몸에 익혀지더라구요^^
맛나게 드셨다니 기분 좋아요.저두 칼국수 먹으러 갈께요~

달콤스윗맘2016-12-10 07:24:05 |신고

아카시아♣뜨아~~ 32살?
방부제녀 인정할께~~~~^^

아카시아♣2016-12-10 07:26:00 |신고

달콤스윗맘 화학약품..항생제.부작용~
방부제녀~ㅋ
이소리 듣구 나 치킨 샀는데~억울

달콤스윗맘2016-12-10 07:31:45 |신고

아카시아♣ ㅎㅎㅎㅎ

응답하라19782016-12-10 07:53:21 |신고

응답하라1978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응답하라19782016-12-10 07:53:45 |신고

저도 새우젓으로 간해요 찌지뿡

조밍키2016-12-10 09:35:19 |신고

언냐가 그만큼 인맥관리를 잘하시니 그런지인분도 옆에있으신거같아용^^ 훈훈하니 미소가^^ 지인분 짱요ㅋㅋ

달콤스윗맘2016-12-11 11:25:17 |신고

응답하라1978오~~~ 백주부와 같은 동급의 실력이!!!! 존경합니다^^
저는 백주부 레시피 덕분에 알았어요.

달콤스윗맘2016-12-11 11:26:42 |신고

조밍키부족함 많은 사람인데 늘 덮어주고 격려해주는 지인분들에게 감사 한가득~~~^^
밍키에게도 늘 좋은 맘으로 함께 해 주는 마음에 감사 한가득~~~ 알지?

조밍키2016-12-11 11:28:09 |신고

달콤스윗맘 저두요~♥ 기가차는 사람들도 몇몇있지만 내가또 언니같은 분들덕에 만레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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