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가 언니 오늘 아침메뉴는 모야요?
글쎄. 새벽에 콩국수가생각나서.....
일어나서 보니깐. 김치찌개두 하구싶구.....
약식도 하구싶구.... 만레 다니다가 보니까 먹구싶은게 너무도 많아. 서.
그래서
찹살 담궈 놓고. 메주콩 담가서 불리고
그 와중에 김치찌개하고.....
시동생이 와서
김치찌개에 계란말이해서 신랑 밥 차려주고
메주콩 삶아서 비지 좀 냄기고 콩물 만들고
수제비 떠서 얼음물에 식혀서
아점으로 콩냉수제비 만들어서 먹구
차한잔 하면서 이러구 있어요
약식은 찹쌀이 아직 안 불어서 오늘 밤 아님 낼 아침에나 할 듯
이따 오후엔 엄마한테가야 하구
지금 한가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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