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보다 더 쌩쌩한 블루크랩을 보니 자석처럼 손이 찰싹!!! 간장게장 먹고 남은 장에 넣기만 하면 되니 한병 분량 냉큼 10마리 집어 왔습니다. 기절해서 다시 깨어나 기겁했던 지난번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꽁꽁 얼린 블루크랩을 손질하니 그 땟깔이 참 곱다~~는 생각에 흐뭇 ^^ 간장게장 남은 양념에 간장과 맛술 한국저씩 더 넣어 간을 쎄게하고 생강,마늘,마른고추를 넣고 팔팔 끓여 식히는 동안 게 손질을 시작합니다. 꽁꽁 언 게를 보는 순간 양념게장 생각이 문득~ 반은 간장게장을~ 반은 양념게장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역시! 양념게장은 양념이 넉넉해야 제맛이지요. 뜨끈한 밥위에 양념게장올려 한입 쏘옥~ 넣으니... 아~~~~ 정말 맛진세상입니다.

달콤스윗맘 2016.12.07 03:42

지난번 보다 더 쌩쌩한 블루크랩을 보니 자석처럼 손이 찰싹!!!
간장게장 먹고 남은 장에 넣기만 하면 되니 한병 분량 냉큼 10마리 집어 왔습니다.

기절해서 다시 깨어나 기겁했던 지난번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꽁꽁 얼린 블루크랩을 손질하니 그 땟깔이 참 곱다~~는 생각에 흐뭇 ^^

간장게장 남은 양념에 간장과 맛술 한국저씩 더 넣어 간을 쎄게하고
생강,마늘,마른고추를 넣고 팔팔 끓여 식히는 동안 게 손질을 시작합니다.

꽁꽁 언 게를 보는 순간 양념게장 생각이 문득~
반은 간장게장을~
반은 양념게장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역시! 양념게장은 양념이 넉넉해야 제맛이지요.
뜨끈한 밥위에 양념게장올려 한입 쏘옥~ 넣으니...
아~~~~ 정말 맛진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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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2016-12-07 11:16:30 |신고

발레리나46 얼릉와~함께 손가락 쪽쪽 빨아가며 먹어보자구.

촌아짐2016-12-07 11:23:39 |신고

글도 음식도 참 맛깔집니다~
못먹는 음식이지만...왠지 맛보고싶다요^^

영심이●••○°°2016-12-07 12:09:33 |신고

저두 달콤님 게장진짜맛보고싶네요
양손가락 쪽쪽 팔아가면서 먹고싶어라~~~😋😋😋🤗
특히양념게장좋아라하는데 밑에꺼 저가 아~~~~~주세요

달콤스윗맘2016-12-07 12:30:14 |신고

촌아짐 초등 공주입맛 우리 아짐이^^ 우리 아짐이가 생게 맛을 알려나???ㅎㅎ

달콤스윗맘2016-12-07 12:31:56 |신고

영심이●••○°° 손가락에 묻은 양념 쪽쪽 빨아먹는 언니 상상하니 왜케 귀염져요^^밑에꺼져~라고 하는 줄알고 순간 헉!!!!ㅎㅎㅎ 입 크게 벌리고 아~~~하세요.들어갑니당~~~

윤탱2016-12-07 13:02:22 |신고

윤탱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윤탱2016-12-07 13:03:37 |신고

완젼 게장 때깔 쥭여줍니다용~👍 안먹봐도 맛은 당연 따봉이겠죠?ㅋㅋㅋ

영심이●••○°°2016-12-07 13:07:47 |신고

ㅍㅎㅎ밑에꺼저 ㅎㅎ빵~~~~~~터졌네요
울엄니 나보고왜그러냐고 갑자기 웃으니~~~

낼름2016-12-07 13:08:07 |신고

낼름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낼름2016-12-07 13:08:09 |신고

아~~~앙 먹구싶댜~~~요새 양념게장 땡기든데 시장서 고민만하다 왔는데힝ㅠ 달콤님 입에 쏘옥들가기전에 제 입에 쏘옥~뺏어먹고싶으네효😆

영심이●••○°°2016-12-07 13:08:21 |신고

암튼 아~~~~~낼름 먹어야징😋😆😄

영심이●••○°°2016-12-07 13:09:19 |신고

낼름 낼름님 내가 낼름닉냄 잠깐썻네요😆😆😆

낼름2016-12-07 13:14:51 |신고

영심이●••○°° 낼름낼름 쓰셨군효ㅋㅋ😄😄

영심이●••○°°2016-12-07 13:16:04 |신고

낼름 즐건오후돼세요^^🤗😊

Judy Han2016-12-07 13:30:30 |신고

Judy Han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Judy Han2016-12-07 13:31:37 |신고

솜씨쟁이 언니~~
뭐든 언니 손만 거치면 작품이 되네요 ㅎㅎ
양념게장 너무 좋아하는뎅~~
흰밥에 탁 얹어서 먹구 싶은 충동이 일어 나용~^^

달콤스윗맘2016-12-07 14:07:08 |신고

윤탱양념게장은 왠지 뻘건 양념이 넘쳐야 더 맛난것 같아요^^
밥에 쓱쓱~ 비벼 먹으니 완전 밥도둑!! 인정합니다요.ㅎㅎ

달콤스윗맘2016-12-07 14:07:54 |신고

영심이●••○°°ㅎㅎㅎㅎ 저 정말 뜬금없죠 ^^

달콤스윗맘2016-12-07 14:09:16 |신고

낼름이쁜 낼름님 아~~ 하세요,들어갑니다요^^
예전에 입덧할 때 이 양념게장이 우찌나 먹고싶던지 갈비집 가서 갈비시켜 놓고 양념게장만 맛나게 먹었던 추억이 문득~~~ㅎㅎ

달콤스윗맘2016-12-07 14:24:36 |신고

Judy Han진짜 이럴 땐 옆집에 살면 같이 묵자고 어여 건너와~~~ 이러면 참 좋을텐데...그지?
잠 좀 잤어? 효녀 별이 덕에 ^^

달콤스윗맘2016-12-07 14:27:17 |신고

Judy Han프사 별이랑 함께 있으니 참 이쁘고 좋네~~ ^^

벨기에762016-12-07 14:34:40 |신고

달콤스윗맘 어서오세요! 대환영입니다😍😍💕💕💕💕

왕눈이22016-12-07 14:48:42 |신고

왕눈이2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낼름2016-12-07 14:53:26 |신고

달콤스윗맘 아웅~마시쪙~~😍😍😍 항상 달콤님 추억.사연이야기는 정겹고 재밋그 동감공감이라는효😆

달콤스윗맘2016-12-07 15:01:29 |신고

벨기에76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벨기에 미녀님 덕분에 벨기에가 제겐 급 호감의 나라가 되었어요^^

달콤스윗맘2016-12-07 15:02:11 |신고

낼름ㅎㅎㅎ 주저리~ 주저리~ 주절거리는 이야기들 귀 귀울여 맘으로 읽어 주시니 감사해요^^

벨기에762016-12-07 15:50:55 |신고

벨기에76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조밍키2016-12-07 16:21:11 |신고

전 양념게장 진짜 좋아하는데~!완전맛있겠어요~!! 꽃게는 손질이 무섭고 번거로바서 엄두가 안나요ㅠ

달콤스윗맘2016-12-07 22:17:07 |신고

조밍키비린거 못 먹을 줄 알았는데 양념게장 좋아하는구나!!!
꽃게 손질 내가 해 주고프네....ㅎㅎ

조밍키2016-12-07 22:18:01 |신고

달콤스윗맘 희안하게 간장게장은 못먹겠든데 양념게장은 맛있드라구요ㅋㅋ손질해도 양념 못할듯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