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 먹을까?
다시 육수내 놓은거 있으니까 내심 국수나 수제비 그럴줄 알았는데.......
비빔국수 먹구 싶어. 헐.
그래도 난 한다. 오늘도.
난 수제비.
그래서 같이 못 먹는다. 오늘도.
신랑먼저 그리고 나.
그대 그리고 나 노래가 갑자기 생각난다.
그노래만 부르는 내 친구도 더블어 생각나구.
엄마가 주신 고춧가루로 담근 김치여서인가 맛있게 맵다.
울신랑한텐 쬑금 매웠겠다 ㅋㅋㅋ
디저트로는 쑥으로 만든 송편
모스
한국에 갔을때 친구 엄마가 친구가 좋아해서쑥 뜯으셔다가 반죽 해 놓으신거로 친구도 주시고 또 제가 좋아하니까. 딸 친구인 제게도 주시고....... 물건너서 뱅기타고 가져온 번죽으로만든 송편이에요. 엄마가 해주신건 모양도 맛도 있었는데.... 제가 한건 별루. 근데 맛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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