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노구를 이끌고 집에오니
부엌 카운터위에 저렇게 떡하니 있네요.
얼마전에 어느분의 포스팅에 티라미수를 보고
먹고싶은 마음에 마침 요새 엘레이에 일이 많은
옆지기더러 이야기 해놓은적이 있었어요.
티라미수 딱 하나만 사와달라고..
말은 되게 안들어요 ㅎㅎ
식구수 대로 4개나 사왔어요. 어차피 제가 다먹게될거라 하나만 사오라한건데 말이죠.
어쨋든 물건너간 다욧..
시엄니 한조각, 저 한조각 담아서 먹어요.
달달한 저녁입니다.
즐거운 저녁 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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