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갔다가 오늘 점심은 인근에 위치한 딤섬집이네요. 11시에 오픈하는 중국집인데 도착시간이 11시 15분 정도 됐는데 사람들이 벌써 꽉 찼어요.
참 잘되는 곳인가봐요.
일단 믿고 먹어보는걸로..기다리는 사이에 옆지기는 게임 삼매경에 빠져있...ㅎㅎ
나올때 보니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네요.
성당 친구 부부랑 딤섬에다 공심채 마늘소스 볶음과 광어 딥프라이를 시켜서 맛나게 냠냠했어요.
딤섬은 잘 안즐기는데 오늘은 맛나고 괜찮네요.
요새 살 찌려고 그러는지 먹기만하면 눈꺼풀에 무게가 느껴져요.
오늘 아침에 몸무게가 확 늘었던데..ㅠㅠ
맛있는건 0 칼로리라는 말을 너무 콱 믿었나봐요.
오늘 저녁은 건너뛰어 보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되려는진 몰라요.ㅎㅎ
이차로는 옆옆가게가 스타벅스여서 커피도 마셨어요. 달달한 음료를 즐기면서 주저리주저리 스트레스 좀 풀었어요.
힘찬 한주 시작이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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