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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이♡26
2016.11.05 22:25
2
21
오늘 저녁은 뼈해장국😄👍
양많이주는집 또시켜먹었어요
저녁먹고 있는데
언니 촌에 다녀와서 집에오는길이라고
전화가왔네용...아빠엄마가 옻닭챙겨줬다궁
저녁더늦게먹을껄 그랬나봐융😂😂
오더니 한보따리를 또 가져오네요ㄷㄷ...
고구마는 또 가져왔네요...잘먹지도않는데..
처치곤란..어쩔수없이 하루에 한개라도
먹어야하나봐요ㅠㅠ언니한테 제발고구마있으니..
집에 갖고올라가라고 부탁했네용😁
그리고 옻백숙! 이게 바로 옻백숙이죵 노랗고~
식당꺼는 성이안찬답니다...옻백숙인지 그냥백숙인지..;;
고추장아찌까지 쫑쫑싸서 보내줬네요 아빠가 쌌다는데
아빠가 더꼼꼼😍😍
그리고 김치겉절이,알타리김치(미니라서 놀랬는데 작게 썰어서 주셧어요😄),그리고 엄마표 꼬막😍
냉장고 꽉찼는데 이거들어갈곳은 생기긴 생기겠죠?ㅋㅋ
오늘 오뎅국이랑 끓이려했는데
밥안해도되겠어요😃
오늘 남친님도 본집가야해서 어쩌지하다가..
전화로 퇴근하구 아침이라도 먹고가라했네요
옻닭있다구😄 맨날 집에서하는게 맛있다고
자랑했는데 먹일기회가 생겼네융😊
친언니 남자친구 우리집에 인사드리러갔다와서
언니도 남자친구집 인사드리러갔다왔다고하네요😄
언니 언제 시집가려나했는데
무언가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ㅎㅎ
언능 언니 시집가서 조카 보고 싶네융😄😄
댓글
23
응답하라1978
2016-11-05 22: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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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해장국 집에서 해보세요^^ 감자탕이랑 거의 비슷해요 양도많구 훨씬 맛나요^^
님솜씨면 충분히 가능
엄마표김치 꼬막무침 무지 맛있겠네요 ㅎㅎ
부럽습니다^^♡♡역쉬 아빠는 딸이에요
ㅋㅋ 저희 아버지도 그렇게나 이뻐하셨는데
응답하라1978
2016-11-05 22: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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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78
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
모스
2016-11-05 22: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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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오늘뼈해장국사다먹을까한참고민했는데 ㅎ맛있는것투성이네요 고구마는이쪽으로나눔해주셔요 ^^ㅎ
꽁이♡26
2016-11-05 22: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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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78
도전해볼까...하는데 엄두가 안나더라구용ㅠㅠㅎ담에 꼭 할기회가 있겠죵?ㅎㅎ솜씨 칭찬감사합니당😉
엄마표는 뭐든 맛나네용😀😀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니 기분이좋아융😊
아버지는 딸바보 맞는말같아요 늘 느끼지만😄😄
꽁이♡26
2016-11-05 22: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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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집에 먹을꺼 천지에융ㅎㅎ...고구마 드리고싶습니당ㅠㅠㅎㅎ옆집에 친구사는데 친구도 나눠주고 삶아서 남자친구 간식도 주고 튀김도 얼른 해먹어야겠어요ㅠㅠ작년에는 한박스 그대로 싹나서..버렸는데..힘드시게 밭에가서 일하시는 부모님생각해서라도..이젠 하나라도 안버릴려구요ㅠㅠ..
천은맘
2016-11-05 22: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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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딸을생각해서. 엄청 바리바리싸주셧네요. 다맛있어보여용. 특히꼬막 캬. 소쥬안주로도. 최고일듯용😄
응답하라1978
2016-11-05 22: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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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이♡26
핏물빼서 삶아서 한번 버리고 그리고푹끓이면 됩니다 만레 레시피가 있잖아요^^♡♡ 😉 👍 👍 아빠들은 다 딸보
^^ 저희 아버지는 무지무서운 아버지셨어요
그렇지만 때되면 딸 화장품사주는 아버지
가끔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도 사주시는분
너무 그립네요 ^^ 꽁이님 아빠도 딸을 무지사랑하시는분으로 느껴졌답니다
전에 글에서도^^
모스
2016-11-05 22: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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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이♡26
저는 자급자족 ㅎㅎ가끔 김치먹고싶을땐 엄마가 버무려먹으라네요 ㅎ
꽁이♡26
2016-11-05 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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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맘
ㅎㅎ감사합니당ㅎㅎ소주먹을 기회있으면 안주로먹어야겠어요ㅎㅎ우리 아부지 안주를 저한테 주신거같네요ㅎㅎ
꽁이♡26
2016-11-05 23: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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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78
시래기도 사가지궁 한번 날잡아서 도전해봐야겠네융ㅎㅎㅎ감사합니당ㅎㅎ좋은 아버지셨네용~😄👍👍
ㅎㅎ효녀는 아니지만 안부 통화라도 늘 자주해드려야겠어용ㅠㅠㅎㅎ
꽁이♡26
2016-11-05 23: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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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
ㅎㅎ!저도 김치 담글줄알면 배추만 주실꺼같은 느낌이에용ㅎㅎㅎ
키큰여자사람
2016-11-05 23: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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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여자사람
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꽁이♡26
2016-11-06 00: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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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여자사람
주말잘보내~😉
셋꼬물37
2016-11-06 00: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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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말랭하세요..전 거즘 말랭하니먹기참좋아요ㅡ아이도잘먹고
키큰여자사람
2016-11-06 00: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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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이♡26
꽁이두 즐건주말보내유~♡ㅎㅎ
꽁이♡26
2016-11-06 00: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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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꼬물37
아 첨들어봐요ㅎㅎ고구마튀김해먹으려고 튀김가루도 사왔으니 밥먹을때 좀 먹으려구요ㅎㅎ
꽁이♡26
2016-11-06 00: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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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여자사람
앙~♡.♡ㅎㅎ
찌니22♡
2016-11-06 0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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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이♡26
나두여기시켜먹어봐야겠다언니가한번더시켜먹는거보니 이집맛있는거같당 비쥬얼두굿이넵👍역시부모님이짱이셔
꽁이♡26
2016-11-06 05: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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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22♡
음 니입맛에 맞을지모르겠지만ㅜㅜ흠 나쁘진않더랍ㅎㅎ!양많이주니깐 감자탕 먹는기분ㅎㅎ여기다 떡이랑 감자만 따로넣으면 감자탕 흐흐ㅎㅎ웅 근데 고구마가...부담된다 흑흑ㅜ얼마나 심은건지ㅜ
혼밥하는뇨자
2016-11-06 0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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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엄마집가면 항상 두손가득 냉장고 털어오는데..꽁이님 부모님은 언니통해 배달까지 해주네요 ㅎ^^
꽁이♡26
2016-11-06 10: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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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하는뇨자
제가 가져오거나ㅎㅎ언니차있을때 왕창 보내주네융ㅎㅎ
찌니22♡
2016-11-06 1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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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이♡26
ㅋㅋ부담되?언니준고구마다먹은지오렌지얌 기부하시지요~
꽁이♡26
2016-11-06 2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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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22♡
진짜?ㅎㅎ응응 다먹었음 또주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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