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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2016.11.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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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곳의 날씨는?
아침엔 패딩~ 한낮엔 반팔~ 꼭 미친 * 널뛰는 그런 날들의 연속입니다.

따뜻한 햇살이 좋아서 햇살 맞으며 [꼬마김밥]을 돌돌돌~~ 말아줍니다.

학교 갔다 온 딸램은 어느새 옆에 앉아 김밥싸는 즉시 하나씩 집어 먹습니다.
역시! 김밥은 돌돌돌~~ 쌀 때 바로 먹어야 제맛!!! 이러면서...

자두의 "김밥"노래를 틀어 놓고
목청 껏~~~~
"잘~~말아줘~~~잘~~~눌러줘~~~"
요걸루 김밥값은 퉁!!!! 칩니다.

따스한 햇살 받으며
내 옆에서,
김에 밥알에 달라 붙은 것 처럼 착 달라붙어
참새처럼 조잘조잘~~~
꼬마김밥 냠냠~~
쉴새 없는 딸아이의 입놀림이 참 사랑스러운 시간입니다.

"널 요런 눈으로 바라봐 주는 짝을 만나라~~"
맘속으로 기도합니다.
댓글 106

달콤스윗맘2016-11-06 14:27:10 |신고

BoseokYdirck Moize그냥 도로로~~ 말았을 뿐인데 이쁜눈으로 봐주심에 감사해요~~~ ^^

꼬기사랑412016-11-06 14:27:44 |신고

달콤스윗맘 글쵸.애들은 다커도
부모한텐 애기같죵..
저의 둘째랑 동갑이네용.17살~^^
김밥은 꼬기없어도 맛나죠~~

지지382016-11-06 14:30:35 |신고

달콤스윗맘 작년인가 옷구경하러갔다가 모델하고왔어요ㅋ 근데 지금은 요얼굴이읍네요....😒

달콤스윗맘2016-11-06 14:37:27 |신고

꼬기사랑41어머나,99년생이요? (여긴 생일로 나이를 따져서 한국이랑 좀 헷깔려요)
반가와요^^
꼬기 없어도 맛난 김밥...통!!! 했네요.ㅎㅎ

달콤스윗맘2016-11-06 14:37:50 |신고

지지38그러게...막둥이 넘 이뻐요!
지지님 닮아서 그럴 듯요^^

꼬기사랑412016-11-06 14:41:00 |신고

달콤스윗맘 아~~글쿤요.ㅎ
저흰 막둥이는 2000년생이요

달콤스윗맘2016-11-06 14:42:04 |신고

꼬기사랑41저희 딸이 10월생이라 17세 된지 한달 지났어요^^
그래도 또래라 반가와요~~

지지382016-11-06 14:42:35 |신고

달콤스윗맘 아고.....🙈

iKmi2016-11-07 00:23:29 |신고

마음 찡~
저두햇살좋은 저곳에서 같이 먹구싶네요
참좋다~^^

달콤스윗맘2016-11-07 05:51:38 |신고

iKmi 얼른 오세요^^죠거 다 드시고 탱탱배 저 보고 빨랑 줄타라고 제촉하실 듯요 ㅎㅎ

달콤스윗맘2016-11-07 05:52:13 |신고

지지38 꼭 이쁜 사람이 요래 엄살 떨더라구요.ㅎㅎ

지지382016-11-07 05:54:25 |신고

달콤스윗맘 아~사진을올릴수도없고....어릴땐 지도귀요웠죠~나름ㅋ

달콤스윗맘2016-11-07 05:54:58 |신고

지지38 원판 불변의 법칙이란게 있잔아유~~~

지지382016-11-07 05:55:40 |신고

달콤스윗맘 그말이 꼬~옥 맞는말은아니더라구요.....😒

달콤스윗맘2016-11-07 05:56:42 |신고

지지38 내가 가진 인형들 중에서 젤루 이뻐라 하는 인형이 있는데 하랑이 프사 사진보면서 그 인형이 딱 떠올랐어요.프사 볼 때마다 인형같아요.ㅎㅎㅎ

지지382016-11-07 06:00:06 |신고

달콤스윗맘 하랑이머리가 완전곱슬인데 집에선 앞머리만핀꼽고 완전산발요~볼은 더터질듯해서 볼때마다빵빵터져요ㅋㅋ

달콤스윗맘2016-11-07 06:01:53 |신고

지지38 ㅎㅎㅎ상상만 해도 귀욤!!! 배 뽈록,궁뎅 뽈록까지...ㅋ...다음에 기회되면 하랑이 닮은 인형 올려볼께요^^

지지382016-11-07 06:02:54 |신고

달콤스윗맘 앗!궁금했는데 감사드립니다 기둘리께요ㅎㅎ

서은영12016-11-09 06:38:18 |신고

옛날 학교다닐때 먹던 꼬마 김밥이 생각 나네요~ 맛나겠어요.^^

달콤스윗맘2016-11-09 09:51:15 |신고

지지38 내일은 맘먹고 꼭 찍어 올려보리라!!!다짐 꾹~~

지지382016-11-09 09:52:25 |신고

달콤스윗맘 넵!😄

달콤스윗맘2016-11-09 09:54:56 |신고

달콤스윗맘 음식엔 추억이 있어 더 좋은...그죠^^이 다음에 울 딸도 은영님 처럼 이 다음에 이 시간을 추억해주었음 좋겠어요.

서은영12016-11-09 11:19:42 |신고

맞아요. 친구랑 남포동 먹자골목을 돌아다니며 먹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로 다시 돌이갈 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서은영12016-11-09 11:21:40 |신고

나도 친구 같은 딸이 있으면 좋을 텐데. . 도움안되는 아들만 있으니. 딸이 있어 좋으시겠어요

달콤스윗맘2016-11-09 11:23:46 |신고

서은영1 저두 남포동 유나 백화점 뒤 먹자골목에서...ㅎㅎㅎ...돌고래집 낙지볶음밥이랑 그 앞?2층에 칼국수 집도...추억 속으로 고고고~~입니다^^

서은영12016-11-09 11:31:07 |신고

그기있는 순두부집은 아직 있어요^^

달콤스윗맘2016-11-09 12:19:13 |신고

서은영1다음에 부산 가면 추억의 먹방~~~ 찍어보려구요^^
부산 맛난 음식들 장소들 종종 포스팅으로 즐거움을 나눠주세요~~~~

서은영12016-11-09 12:42:28 |신고

부산 오시면 연락 주세요. 맛있는거 대접할께요~~

달콤스윗맘2016-11-09 12:43:17 |신고

서은영1 어머나!!!말씀만으로 훈훈~~~감사합니다.

서은영12016-11-09 12:45:02 |신고

아니요. 같이 구경도 하고 맛집도 탐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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