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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스윗맘 2016.11.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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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100파운드(약 45kg)를 소금에 절구고 하룻밤이 지나
속을 넣으려 보니 아직도 절궈지지 않아서...

그새를 못 참고 미리 축배를 들었습니다.
배와 무를 채 썰어 속을 만들고,
삼겹살을 굽고,
뜨끈한 갈비탕 한그릇 함께 하니...

벌써,
김장을 다 한듯~ 풍요로운 이 느낌이 참 좋습니다.

한지만,
현실은 오늘 아침부터 배추 헹궈 물 빼야한다는거~~~
열심히 먹은 당신~ 일해라!!!!합니다 *^^*
댓글 73

달콤스윗맘2016-11-03 23:44:45 |신고

cuore♥♥언니 댓글 이따가 울 남편한테 보여주려구요.
칭찬은 남편 손을 더 분주하게 만든다?? ㅎㅎㅎ
언니 늘 격려의 말씀 감사해요!!!!!

cuore♥♥2016-11-03 23:51:36 |신고

달콤스윗맘 부부가 둘다 전생에 나라를 함께구한게야💖💖우린 둘다 나라팔아먹은 매국노들😱😱😱

달콤스윗맘2016-11-04 00:16:20 |신고

cuore♥♥ㅍㅎㅎㅎ 언니~~~~~~~ 내가 언니 땜시 몬살아요~~~~~ ^^

벨기에762016-11-04 01:25:01 |신고

벨기에76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벨기에762016-11-04 02:44:28 |신고

달콤스윗맘 김장김치에요? 배추가 싱싱하니 소금에 아주 잘절여잘것같아요! 여긴 물만 먹은 배추만 있는데 ...속이 진짜 최고👍🏼😍😍😍

태희윤희맘46ㅋ2016-11-04 03:02:14 |신고

갈빙탕이예요? 나두 한그럭~ㅋ뜬고싶당 ㅋ

달콤스윗맘2016-11-04 03:45:07 |신고

벨기에76좋은 저녁~~~ ^^
죠기 사진은 배추가 절여지고 있는 중...진행중인 사진...
오늘은 헹궈서 물기빼고 있는 중.
좀 쉬었다가 속 넣으려구요.
배추속이 달달~하니 맛나요.

달콤스윗맘2016-11-04 03:46:19 |신고

태희윤희맘46ㅋ네^^ 뜬끈하게 한그릇~~ 드세요.속에 갈비 팍팍 넣었으니까 맛나게 뜯으시구요~~~~

벨기에762016-11-04 04:32:50 |신고

달콤스윗맘 정말 맛있겠어요! 전 내일쯤 깍두기를 담아볼까합니다! 언니 감사합니다 ! 언니두 좋은하루요😘👍🏼💐💐💐

달떵엄마452016-11-04 07:26:00 |신고

달콤스윗맘 벌써 김장하시는군요. 전 김장은 혼자해본적은 없어요. 몇포기만 담아보고~ 항상 멋지십니다!

Jessica2016-11-04 07:59:03 |신고

절인배추에 삼겹살한점 크게싸서 먹고싶네요ᆢ너무맛나겠어요^^벌써 김장하신거에요?

Eva22016-11-04 12:45:07 |신고

배추양이 어마어마.
예쁘게 담아놓은 한접시 내꼬. ㅎㅎ
역시 김치하는날은 꼬기지!👍

조밍키2016-11-04 15:24:06 |신고

흐미. . . 우리집 뒷뜰에 길냥이들 집만들어준다고 숯불을 못먹고있는데 완전맛있겠어요ㅡ저2단 그릴 너무 탐나고 배추담겨져있는접시도 너무이쁘고 갈비탕은 엄지척임요~!!

달콤스윗맘2016-11-04 22:16:23 |신고

벨기에76맛난 깍뚜기가 탄생할 듯요^^
맛난 점심시간 되시구요~~~~

달콤스윗맘2016-11-04 22:17:14 |신고

달떵엄마45ㅎㅎㅎ여기선 자급자족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이젠 풍월을 읊는 정도예요^^

달콤스윗맘2016-11-04 22:18:19 |신고

Jessica여긴 추위가 빨리오고 겨울이 길어서 좀 일찍 해치웠어요^^
절인배추에 삼겹살 한점 쌈사먹는 맛~~~ 그죠.ㅎㅎ

달콤스윗맘2016-11-04 22:19:20 |신고

Eva2요렇게 김치하는 날 좋은 사람들 가차이 살면 다 함께 모이면 얼마나 좋을까~~ 그죠^^
언니 접시 당연 젤루 이쁜걸루다!!!! ㅎㅎ

달콤스윗맘2016-11-04 22:23:01 |신고

조밍키길냥이들 집도 만들어 줬어? 추위가 오는데...밍키 맘이 너무 곱다^^
2단 그릴...문화가 다르니 여기선 그냥 한국의 부르스타 처럼 집집마다 사용하는건데 한국에선 또 다른 문화라 ..그지?
요즘 밍키공주가 그릇에 눈과 맘이 콕!!!! 요것도 한때라 .... 요런 설렘있을 때 많이 많이 즐기길...이미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참 좋다. (우리 그릇 취향 비슷한 거임?^^)
엄지 척!에 갑자기 요즘 내 입에 늘 붙어 다니는 엄지 엄지 척~~ 홍진영 노래가...ㅎㅎ

조밍키2016-11-04 23:29:34 |신고

달콤스윗맘 냥이를 무서버하는데 울님이 자꾸 밍키 비싼사료를 줘서 이제 매달 5키로씩 배달해요ㅋㅋ애교있는애들이 많아가 5마리나 거두고 있어요ㅡㅅㅜ. 냥이의 매력에푹 ㅋㅋ
날씨가 추버서 안스러버서 나름 집을ㅋㅋ
20대때는 아니 불과재작년까지만해도 그릇에 그렇게 관심이 없었는데 확실히 관심이 가는 시기가있는거같아요ㅋㅋ옷도 시켜놓고 오매불망 주방용품만 애타게 기다린거보믄ㅋㅋ 언니완전 감각적이고 센스에 예술의 혼이 있는데 비슷하다고 해주는것만으로도 영광이네용~♥

벨기에762016-11-05 04:29:31 |신고

벨기에76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달콤스윗맘2016-11-05 04:39:24 |신고

조밍키 밍키야...우리 완벽하지 않지만,부족하더라도...요래요래 닭살돋음으로 격려하며 행복해하자~~나두 밍키 과찬에 좋아서 팔짝팔짝 뛰고있음^^ 감사해~~~

달콤스윗맘2016-11-05 04:41:20 |신고

벨기에76 친구랑 맛진수다 보고 왔어요.보는것만으로도 덩달아 신남신남~이었지요^^

벨기에762016-11-05 04:45:05 |신고

달콤스윗맘 언니와의 만남도 상상해봅니다! 우리도 언젠가 만나 맛진수다 기대해봅니다🤔😘

달콤스윗맘2016-11-05 04:47:19 |신고

벨기에76 미국에선 50세 생일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데요.제 꿈은 50 생일에 유럽 어딘가에 돌아댕기고 있는거지요^^비록 ~꿈으로 끝날수도 있을지언정....그 어느날 벨기에님~저 왔어요!!!할 그날을 꿈꿔보며 꿈꾸는자의 행복속에 빠져봅니다^^

벨기에762016-11-05 04:51:28 |신고

달콤스윗맘 기억해요👆 언니가 전에도 야기해주셨죠! 만냑에 벨기에오심 환영입니다😘💐 울집에도 놀러오세요🤗😉

달콤스윗맘2016-11-05 04:54:22 |신고

벨기에76기억해 주시니 반갑고 감사해요^^
뭐든 늘 생각하고 있으면 어느새 그때가 되면 그것을 하고 있을 때가 많더라구요....ㅎㅎ
정말 얼굴 마주하면 반갑고 좋을것 같아요.
제가 놀러가서 맛난거 함께 만들어 먹어요.우리~~~
덕분에 벨기에에 대해 종종 관심을 갖게되어 비어있던 제 머릿속 공간한쪽이 채워짐에도 감사해요.*^^*

벨기에762016-11-05 04:57:33 |신고

달콤스윗맘 👍🏼😍 좋아요 언니 !😘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멋난거 언니가 저에가 가리켜줘야할듯... ㅋㅋ😂 제가 배울게 많아서요 ☺️☺️

달콤스윗맘2016-11-05 05:01:01 |신고

벨기에76어머나~~~ 나는 동생님께 테이블 세팅법이랑 이쁜 요리 만드는거 배울 생각이었는데요^^

달콤스윗맘2016-11-05 05:03:24 |신고

좋은밤 되고~~ 행복한 꿈나라!!!!!
저는 날씨도 좋고 .....김장한다고 에너지 소진에....몸이 근질근질....
꽃단장하고 금요일 밤마실가서 에너지 충전하러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ㅎㅎ

벨기에762016-11-05 05:03:25 |신고

달콤스윗맘 😂😂😆😆😅😅농담두 ...😆😆 언니 언제가될진 모르지만 그날을 기약하며 원더풀데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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