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에 방해 될까봐 밟아 밟아 집에 오니 9시요~
무신 츄레픽이 그리도 심한지~ ㅡ.ㅡ
마켙만 세곳 떡집으로 꽃집으로 풍선집으로 돌아 댕기고 나니 저녁 먹을 시간도 빠듯해 그 땡기는 짜장면을 뒤로하고 ㅎㅎ
집에 왓슴돠~ 그래도 잘한듯요~! 장본거 다 치우고 정리하고
냉장고 세곳에 정리 하고 나니 옆지기님 들어오시네요~
할머니집에 잇다 교회가서 할로윈 파티를 하고온 아이들도 저녁 전이라고해 에레이서 떠나기전에 픽업한 족발이랑 마켙서 공수해온 순대랑 닭강정으로 저녁 때웁니다~
우리 별이는 기운도 넘치나봐요 ㅎㅎ 잠을 잘 생각도 않하고 기분좋게 함께 콜라겐 섭취중요^^
오늘 하루 빡셋지만 기분 좋은 하루엿네요^^
응답하라1978 ㅎㅎㅎ 남자들은 원래 다 그런가봐요~ 저희집도 그래요~
우리 옆지기님은 그져 주 오일 근무만하고 들어오면 집안일은 하나도 안해줘요 그런데도 힘들데요~
그래서 한번은 내가 하는일 다 하라고 하면 죽겟다 그러겟다고~ 핀잔 함 줫다능요 ㅎㅎ에혀~
그래도 우쨔겟어요 ㅎㅎ 맘 넓은 우리 여자들이 이해 해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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