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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ByeolMom1117 2016.10.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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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인줄 알고 잔뜩 기대했는데 오늘 임테기 해봤는데 1줄ㅠㅠ 요즘 임신초기증상처럼 구역질에 구톡에 잠도 잘오고 화장실도 자주 가고 변비도 다시 생기고 두통도 심해져서 임신인 줄 알았는데 진심 이 허탈감은 뭘까?? 남편은 밖으로만 나가돌아다니고 그래서 임신했음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되게 허탈하네요ㅠㅠ 휴우~~
댓글 26

천사공주님2016-10-30 16:53:06 |신고

계속 생각하지 말아요.스트레스가 많아도 잘 임신안되거든요.남편 생각하지말구 님도 시간내서 바람도 쐬구 친구랑 영화도 보구 맛난거두 사먹구 책도 보구 그러세요.그러면 곧 좋은일 생길거예요.휴일 잘 보내세용.^o^♡

쑝양❤2016-10-30 16:58:17 |신고

전...글 까지 다 읽어봤는데...우선 힘내세요 남의 가정사에 이런저런 얘기하기가 어렵네요 아침 저녁으로 많이춥네요 그저 아이와 님 건강 챙기세요

HanByeolMom11172016-10-30 17:13:10 |신고

천사공주님 감사감사!! 친구들이 다들 타지역에 있어서....

HanByeolMom11172016-10-30 17:14:53 |신고

쑝양❤ 네!!^^감사합니다!! 언제 한번 아이랑 같이 바람쐬러 가야겠네요!!

조밍키2016-10-30 17:20:22 |신고

조밍키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조밍키2016-10-30 17:20:57 |신고

아직 나이도 어리시고ㅡ앞으로 잘풀리실꺼에요^^

HanByeolMom11172016-10-30 18:17:26 |신고

조밍키 지금 남편 들어왔는데 저번에 바람폈던 년 데리고 왔어요ㅠㅠ 그 년 숨기다가 걸렸는데 거짓말 치네요ㅠㅠ 저 얼떻하죠??ㅠㅠ

HanByeolMom11172016-10-30 18:18:26 |신고

다시 그 년이랑 같이 나갔어요ㅠㅠ 대리기사처럼 데려다 줬다고 하는데 어떻해야 하죠??ㅠㅠㅠ

HanByeolMom11172016-10-30 18:21:53 |신고

전 몸이 안좋아도 청소며 빨래,반찬도 만들고 하는데 남편은 그 년하고 같이 나가 돌아다니고...... 전 집에서 감옥살이 하는듯이 있네요......ㅠㅠ 진심 아이만 아님 죽고싶을 때가 참 많네요ㅠㅠ

조밍키2016-10-30 18:30:28 |신고

HanByeolMom1117 제가 머라고 얘기해도 답은 없을꺼같아요ㅡ본인선택인데 용기를 내서 친정에좀 가있으세요~! 어른들이랑 의논을 해보셔요. .

배고파ㅋ2016-10-30 18:31:33 |신고

헐..바람핀 여자를 집에 데리고 왔다고요?
가만두세요?ㅠ 이해안되네요

배고파ㅋ2016-10-30 18:33:01 |신고

바람끼있는놈은 나이처묵어도 똑같아요 능력되시면 헤어지심이 현명한 선택 아닐까요 아 내가 열받네ㅠ

HanByeolMom11172016-10-30 18:34:45 |신고

조밍키 친정도 가봤지만 남편은 정신 못 차리네요ㅠㅠ 이혼을 요구하더라두요......ㅠㅠ

배고파ㅋ2016-10-30 18:35:51 |신고

아 그러고 그런 그남자를 잡기위해 임신을 하려하진마시길바랍니다 애가 볼모도 아니고 그아이 불쌍하잖아요 기분나빴으면 죄송합니다 어찌됐건 힘내십시요

HanByeolMom11172016-10-30 18:36:21 |신고

배고파ㅋ 옥상에 있다가 몰래 같이 나가려다 저한테 딱 걸렸어요!!!! 뭐하는 거냐고 물어보니 데려다 줬다고 둘러대더라고요!!!! ㅠㅠ 진심 이제 남편 말 못 믿겠어요ㅠㅠ

배고파ㅋ2016-10-30 18:37:51 |신고

남자분 나이가 몇살이예요?참 어이없다 어린애도 아니고 옥상에 숨어있다니 에휴 진짜 최악인 남자네요 버려요

HanByeolMom11172016-10-30 18:48:17 |신고

배고파ㅋ 시부모님께 얘기도 해보고 경찰에 신고해서 여성보호센터에도 가봤어요.... 하지만 제가 집에 없는동안 그 년 만나고 돌아다녔더라고요.....ㅠㅠ

HanByeolMom11172016-10-30 18:49:29 |신고

배고파ㅋ 아이땜에 그러질 못하겠고ㅠㅠ 남편은 24살이고 전 23살이에요~~!!

HanByeolMom11172016-10-30 18:52:00 |신고

배고파ㅋ 진심 여태까지 살면서 맞기도 많이 했고 싸우기도 많이 했고 물건도 많이 때려부수기도 많이 했는데 아이땜에 이혼은 더더욱 못하겠어요ㅠㅠ 진짜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네요!!!!ㅠㅠㅠ

jenny412016-10-30 19:11:50 |신고

아직젊슴니다..생각많이해보시고.어른들조언들으시고 현명하게 행동하시길바랍니다..
참고로

jenny412016-10-30 19:12:35 |신고

세살버릇 여든까지갑니다..괜히이런속담있는게아닙니다..현명하게 판단하시길

천은맘2016-10-30 19:21:38 |신고

HanByeolMom1117 너무. 이런일로 스트레스받지마요. 몸에안좋아요. 저도. 타지역에서. 살다. 결혼하고. 이쪽으로와서. 아는사람두없고 그래서 첨엔. 많이힘들었는데. 애기가태어나고,애기랑시간보내다보니. 하루가어떻게지나가는지모르겟네용. 힘내세요. 곳좋은소식있을거에용😆

영심이49♡♡♡2016-10-30 20:45:45 |신고

영심이49♡♡♡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꽁이♡262016-10-30 21:14:13 |신고

힘내세요..얼마나 답답하고 힘드실까요..대놓고 다른여자를 데려오고 그럴수가 있을까요...남편님 욕하면 안되지만 머리가 어찌되신거 아닌가요?정말 제친구 같은 고민을 하고 걔시네요..

왕눈이22016-10-30 22:36:42 |신고

왕눈이2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김경희2016-10-31 20:47:46 |신고

김경희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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