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참 빨리도 지나가죠~
퇴근하고 들어와 어영 부영 하다 보면 또 잘 시간이네요~
오늘은 큰 맘 묵고 벼르고 벼르던 만두 좀 맹글어 봣어요^^
이 눔의 만두 속 맹그는건 짤순이 덕에 시간이 안 걸리는데 피에 속 채우는게 시간이 늠 만이 걸리네요~ 오랜만에 만들어서 그러나 속도두 안나공 ㅋ 피는 네팩 사왓는데 저녁들은 먹여야해서 한 팩만 후딱 맹글어 물만두 햇어요~
쪄 줄까 튀겨 줄까 물어봣더니 물만두들이 드시고 잡다네요^^
간만에 식구들 한자리 모여 맛나게 먹엇네요~ 옆지기님도 오랜만에 맛잇는 만두 먹엇다고 좋아하구요 ㅋㅋ 안 좋아하면 우쨘데요 손이 을마나 만이 갓는데~~^^
남은 속은 도저히 오늘 끝낼 엄두가 안나 내일 퇴근하고 와서 또 비져야 할듯하네요 ㅎㅎ 그래도 만두 준비하는 동안 별이가 아빠랑 조용히 잘 놀아줘서 오늘은 편하게 햇어요^^
폭탄 맞은 부엌 치우고 별이 씻기고 나니 벌써 11시가 다 되가네요^^ 어제 잠을 못자서 오늘은 푹 자보길 기대 해봅니당~^^
하루 마무리들 잘하시고 굳밤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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