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걷이를 했습니다.
살짝~ 달큰하면서도 매콤한 싱싱한 고추가 한가득~~
부자 된 느낌입니다^^
싱싱한 고추를 어떻게 맛나게 먹을까? 생각하다가...
텃밭에서 뜯어 온 상추에 고추 쏭쏭 썰어 넣고 후다닥~~~겉절이를 만듭니다.
그 위에 참치캔 하나 똑! 따서 얹어 함께 먹으니
뜨아아!!! 이거 정말 맛집니다.
마늘은 그때 그때 다져서 넣어 먹는 맛이 젤루 좋긴한데,
한번에 다 까서 다진 후에 냉동실에 넣어 두고 하나씩 꺼내 사용하는 것도 편리하고 좋은것 같아요^^
고추씨 받으려고 따로 빨간 고추 두개 선별 해 뒀는데,
확실히 작은고추가 더 맵네요.
촌아짐 아!!토마토도 고추도 그냥 즈그들 알아서 자라게 놔둔 ㅎㅎㅎ 내년엔 아짐이 덕분에 더 실한 토마토랑 고추농사 할 듯^^ 고춧잎 고추 효소!!!하늘고추 아직 그대로 있는데 그 잎이랑 지금 따 놓은 고추랑 효소 담아봐야겠네.많이 알려줘서 고마워.또 많이 많이 알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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