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는 지금은,
장 보러 가는 길 마저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합니다^^
마켓엔 벌써 크리스마스 용품들이...왠지 한해가 다 가버린 아쉬운 기분까지 들게합니다.
장을보고 나오는 길에 저의 참새방앗간에서 언제나 들고나오는 딸기썬데와 츄러스로 세상을 다 가진 행복감에 빠집니다.
나이키 쎄일 메일에 혹시나 ?하고 들러봤는데,
검정 가죽으로 된 겨울 운동화 원하시는 아버지 발 사이즈가 딱!!!!
맘에드는 남편 회색 운동화도 발 사이즈가 딱!!!!
완전 착한 가격들에 맘에 드는 건 많은데 사이즈가 없어 아쉽아쉽 ㅠ.ㅠ
요럴 때 심~~봤~~다~~~~를 외치며,
왠지 돈을 쓰면서도 돈 번 느낌이 드는건 (아는사람은 다 아시죠?) *^^*
장 보고 와서 먹는 삼겹살은 꿀맛!!! 입니다.
앨제작년 이맘때 언니랑 형부랑 왔던 기억에 추억속으로 고고고~~~~ ^^
캘리의 노란옷 입은 가을모습도 언니 눈으로 담은 모습은 완전 멋진 작품일것 같은...올려줄꺼지??
눈 호강 좀 시켜주라요~~
삼겹이 먹을 때 마다 언니가 갈켜 준 고사리랑 함께 먹는 그 맛이 생각나더라구.ㅎㅎ
코스코 가면 저 참새방앗간의 딸기썬데랑 츄러스를 거부할 수 없는 참새아짐.
다른거 맛난거 뭐 있어?
피자도 맛나긴 한데...
Judy Han한국과 닮은 사계절이라 전 이곳 계절들이 참 좋은것 같아요^^
겨울이 엄청 춥긴한데 최근 몇년동안 많이 따스해 지고 눈도 많이 안 와서 미네소타주에서 가장 많이 지출하는 겨울 제설작업비가 쌓여있어서 완전 부자래요.그래서 여기저기 도로공사도 많이 하고 저속득 아파트들 싱크대며 바닥이며 창틀이며 새로 왕창 리모델링 하는 사업도 한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Judy Han방금 별이 까치발 발가락에 오바육바 하고 왔어요^^
거리를 좁히기 위해....일루 바짝 다가와 앙거!!!!! ㅎㅎㅎ
별이의 애교가 어디서 부터 오나 했더니 바로 별이맘으로 부터 인게야.
북쪽 슈페리어호가 있는 둘루스의 단풍은 정말 아름답지 말입니다.
오실 기회가 있으면 가을에 방문하시면 참 좋을것 같아~~~~~~~~~~~~~~~~~~~~~~~~~~~~~~~~~~~~~~~~~요^^
달콤스윗맘 허걱~~~
턱~!~~~~앙것슴돠^^ ㅎㅎㅎ
저 애교하고 담 쌓고 산지 어언 ~~~~ 15년째요
나름 싱글땐 애교 만단 소리도 만이 들엇는데 애교부림에 몸서리 치는 옆지기님 덕에 ㅎㅎ 담 쌓은지 오뢔 됫네요 ㅎㅎㅎ 기회를 으찌 함 맹글어 언니 옆에 앙거보겟슴돠 ㅎㅎㅎ 거리를 끝에는~~~~~~~~~~~~~~이레 또 안 좋혀 주시네용^^
흥칫뿡^^~! 그래도 좁혀 가보지 말입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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