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모닝요~~^^
몸이 힘들다 반응 하는거 보니 벌써 목요일이네요~
한주가 뭐이리도 휙 휙 지나가는지~
어제 저녁엔 갑자기 필이 꼿혀 아침에 좀 편해볼 생각으로 밑반찬을 해볼까 펼쳐 놧다 넌 센스쟁이 별이 덕에 깻잎만 후다닥 끝내 놓고 그냥 끼고 누웟다 잠이 들엇네요 ㅡ.ㅡ
엄마 힘들까 쉬라는 별이의 배려겟죠 ㅎㅎ
그나마 깻잎은 저녁에 해놓아 밤세 간이 잘 베엇네요^^
워낙에나 깻잎을 안 먹던 큰딸렘이 너무 맛잇다고 또 해달라는 바람에 얼마전 같은 동네 사는 친한 동생에게 부탁해 사온 깻잎요~^^ 아침엔 예전에 시엄니 한국서 오실때 사오신 진미채가 냉동고에 똬악~ 버티시고 잇길레 견과류 넣고 무쳣어요~
저건 제 반찬요 ㅎㅎ 너무 좋아하는거네요^^
국은 얼마전 카스에 올라왓던 김치 어묵탕요~^^ 아침엔 썰렁해 요즘 국물 끓일거에 고민이 만앗는데 ㅎㅎ잘됫죵~
깻잎 부탁할때 콩나물도 사온게 잇어 같이 넣고 끓이니 시원 칼칼하네요^^ 마지막으로 지난번에 재워두엇던 돼지 갈비까지~ 오늘도 조금은 편한 아침 메뉴엿네요~^ㅂ^
진쫘 진쫘 감기들 조심하셔야겟어요~ 날씨때문인지 사방 팔방 (일하는고)에서 콜록 콜록들이네요 ㅡ.ㅡ
굳밤들 하시구요~ 즐건 하루들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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